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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 남동구 융자 이자지원 연 1.7~2.0% 보전

총 150억 원 규모...고금리 시대 경영 안정화 및 자금 부담 완화 기대

 

인천 남동구가 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금융기관 융자에 대한 이자 차액 보전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구의 지원 결정을 받은 기업이 협약 금융기관에서 신규 융자를 받을 경우 발생하는 이자의 일부를 구가 보전해 주는 제도다.

 

협약 금융기관은 신한·IBK기업·국민·NH농협·우리·KEB하나은행과 만수·인주·구월남촌·상인천새마을금고 등 10곳이다.

 

총 융자 규모는 150억 원으로, 업체당 한도는 중기업(제조업)·소기업 3억 원, 소상공인 5천만 원이다.

 

지원 대상은 남동구에 주사업장 또는 공장을 둔 중기업(제조업)과 제조업, 제조업 관련업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지식기반서비스업에 해당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이다.

 

대출 금리는 시중금리가 적용되며, 구는 연 1.7%(기본) 또는 2.0%(우대)의 이자 차액을 보전한다.

 

상환기간은 총 3년으로, ‘1년 거치 후 4회 균등분할상환’ 또는 ‘6개월 거치 후 5회 균등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업이 흔들림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청은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금리 부담이 곧 기업의 숨통이다. 이자 지원이 단순한 금융 지원을 넘어 지역 경제 활력 회복의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