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는 초·중학교 입학생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오는 3월 16일부터 7월 10일까지 ‘2026년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아동·청소년의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입학 전 필수 예방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하고, 미접종자에게 접종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년 초·중학교 입학생 보호자는 자녀의 예방접종 내역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경우에는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이미 접종을 완료했으나 전산상 확인되지 않는 경우에는 접종 의료기관에 내역 등록을 요청하면 된다.
접종 금기자나 해외 접종자의 경우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를 통해 금기 사유 등록이나 전산 등록이 가능하다.
질병관리청은 2026년 입학생 보호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각 학교와 보건소 역시 미접종 입학생에게 별도 안내를 진행할 계획이다.
은평구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 확인은 학생 개인의 건강 보호와 학교 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중요한 절차”라며 “자녀의 예방접종 기록을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학교는 아이들이 가장 오래 머무는 공간이다. 작은 확인 하나가 큰 감염병을 막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