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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칼럼

[반오문 인터뷰] 청주 WC 디테일링 스팀세차 꼼꼼함으로 승부하는 박원철 대표 이야기

“차 한 대, 한 대에 진심을 담다”
청주 WC 디테일링 스팀세차 박원철 대표 인터뷰

반갑습니다, 오늘도 문을 열었습니다.
[반오문 인터뷰]

 

청주 WC 디테일링 스팀세차 운영하는 박원철 대표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 했습니다.

 


스팀세차에서 디테일링까지, 한 곳에서 완성하는 차량 관리

 

청주에서 ‘WC 디테일링 스팀세차’를 운영 중인 박원철 대표는 차량 관리의 본질을 ‘정성’에서 찾는다. WC 디테일링 스팀세차는 기본적인 스팀세차를 중심으로, 차량 내부 전체 탈거 후 진행하는 실내 크리닝, 일반 세차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특수 크리닝, 그리고 차량 외관의 완성도를 높이는 광택 작업까지 전문적으로 진행하는 디테일링 샵이다.

 

특히 스팀세차는 고온의 스팀을 활용해 오염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차량 도장면 손상을 최소화하면서도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박 대표는 “눈에 보이는 깨끗함뿐 아니라, 차량을 오래 타기 위한 관리까지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손님 차가 아니라, 제 차라고 생각합니다”

 

박원철 대표의 가장 큰 작업 원칙은 단순하지만 분명하다. 바로 ‘내 차처럼 작업한다’는 것이다.
그는 노하우를 묻는 질문에 “특별한 기술보다 중요한 건 마음가짐”이라고 답했다. 차량 한 대, 한 대를 대할 때마다 내 가족의 차, 내 자신의 차라는 생각으로 작업에 임한다는 것이다.

 

또한 가격 정책에서도 이 같은 철학이 그대로 드러난다. “제가 손님 입장이라면 과한 작업비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며, 불필요한 작업을 권하지 않고 합리적인 선에서 최적의 결과를 만들어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태도는 단골 고객으로 이어지고, 자연스럽게 입소문으로 샵의 신뢰도를 쌓아가고 있다.

 

 

거품 없는 가격, 만족은 확실하게

 

디테일링 업계는 ‘가격이 비싸다’는 인식이 여전히 남아 있다. 박 대표는 이 고정관념을 바꾸고 싶다고 말한다. WC 디테일링 스팀세차가 추구하는 방향은 거품 없는 가격과 확실한 결과다.

 

작업 전 충분한 상담을 통해 차량 상태를 설명하고, 고객이 꼭 필요한 부분 위주로 작업을 제안한다. 이 과정에서 고객은 비용과 결과에 대해 신뢰를 갖게 되고, 작업 후에는 “이 가격에 이 정도면 충분히 만족스럽다”는 반응이 이어진다.

 

체인점 오픈, 어디서든 믿고 맡길 수 있는 디테일링샵으로

 

박원철 대표의 목표는 단기적인 매출 확대가 아니다. 그는 장기적으로 WC 디테일링 스팀세차를 체인점 형태로 확장해, 어디서든 가까운 지점에서 동일한 퀄리티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브랜드로 키우고 싶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사람’과 ‘기준’이다. 작업자의 숙련도와 서비스 마인드, 그리고 동일한 작업 기준이 유지되지 않으면 체인 확장은 의미가 없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그래서 지금도 기본에 충실하며, 하나의 매장을 탄탄하게 다지는 데 집중하고 있다.

 

‘디테일링샵’이라는 이름에 부끄럽지 않게

 

마지막으로 박 대표는 독자들에게 이렇게 전했다. “디테일링샵이라는 이름에 맞게, 항상 꼼꼼하고 정직한 작업으로 만족을 드리는 세차장이 되고 싶습니다.”
차량을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소중한 자산으로 여기는 고객이라면 그의 말에서 WC 디테일링 스팀세차가 지향하는 방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디테일링이라는 단어는 ‘세밀함’을 뜻한다. 그러나 현장에서 만난 박원철 대표의 디테일은 작업 기술보다 태도에서 먼저 느껴졌다. 손님 차를 대하는 눈빛, 가격을 설명하는 말투, 그리고 결과에 대한 책임감까지. 요란한 홍보 문구 없이도 신뢰가 쌓이는 이유는 여기에 있었다. 디테일링 업계가 고가 이미지로만 소비되는 것이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과 진정성 있는 서비스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WC 디테일링 스팀세차에서 확인했다. 체인점이라는 목표 역시 숫자보다 ‘기준’을 먼저 생각하는 그의 철학이라면 충분히 설득력이 있다.

 

 

 

 

비즈데일리 최진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