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4 (화)

  • 흐림동두천 1.5℃
  • 흐림강릉 6.0℃
  • 흐림서울 3.9℃
  • 대전 -1.0℃
  • 흐림대구 5.2℃
  • 흐림울산 8.8℃
  • 광주 4.0℃
  • 부산 8.8℃
  • 흐림고창 -0.6℃
  • 제주 7.7℃
  • 흐림강화 1.4℃
  • 흐림보은 -1.1℃
  • 흐림금산 0.7℃
  • 흐림강진군 2.6℃
  • 흐림경주시 7.0℃
  • 흐림거제 5.1℃
기상청 제공

건강/보건

영주시보건소, 고령층 폐렴구균 무료 접종 적극 참여 요청

패혈증·뇌수막염 등 중증 합병증 예방... 평생 1회 무료접종

 

영주시 보건소가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폐렴구균은 폐렴은 물론 패혈증, 뇌수막염 등 생명을 위협하는 침습성 감염증의 주요 원인균이다.

 

특히 고령층은 면역력 저하와 기저질환 등으로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예방접종을 통한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평생 1회 접종하는 백신이다. 중증 합병증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6년 새롭게 65세가 되는 1961년생(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도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에 포함돼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PPSV23)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신분증을 지참해 영주시보건소 또는 관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1회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위탁의료기관 현황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황순희 감염병관리과장은 “65세는 국가에서 지원하는 성인 예방접종의 중요한 기준 연령”이라며 “올해 새롭게 대상이 된 1961년생 어르신들께서는 건강한 노후를 위해 반드시 접종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폐렴은 고령층에서 입원과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질환인 만큼 예방접종을 통한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예방접종은 가장 확실한 ‘건강 보험’이다. 작은 관심과 실천이 고령층의 입원과 중증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