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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김연자·타카하시 요코 역사적 듀엣…‘금타는 금요일’ 감동 무대

'금타는 금요일' 한일 트롯 레전드 만남! 김연자X타카하시 요코, 설 특집 빛낸 화합의 하모니

 

한일 트롯 자존심을 건 단 한 곡 승부가 펼쳐진다.

 

2월 20일 방송되는 금타는 금요일 9회에서는 설 특집 ‘한일 데스매치’ 파이널 라운드가 공개된다. 지난주 팀 재팬이 먼저 황금별을 선점한 가운데, 팀 코리아가 반격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번 파이널은 두 가수가 한 곡을 나눠 부르는 ‘한 곡 대결’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팀 팀장 김연자와 타카하시 요코가 직접 심사에 참여하며, 현장 글로벌 판정단 100인이 단 한 명에게만 투표하는 방식으로 최종 승부를 가린다.

 

더욱 엄격해진 평가 기준 속에 한일 대표 음색 강자들이 진검승부를 벌인다.

 

‘미스트롯3’ 최연소 진(眞) 정서주와 데뷔 32년 차 베테랑 우타고코로 리에가 맞붙는다. 양국을 대표하는 ‘음색 퀸’의 대결은 팀 내에서도 최고의 빅매치로 꼽힌다.

 

두 사람이 선택한 곡은 일본의 전설적 명곡 ‘Piece Of My Wish’. 섬세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동시에 요구되는 곡으로, 각기 다른 해석이 관전 포인트다.

 

무대를 지켜본 김연자는 “서주는 천재, 리에는 천사 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쉽게 투표하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화합의 무대가 마련된다. ‘한국 대표 엔카 여왕’ 김연자와 ‘일본 대표 디바’ 타카하시 요코가 손을 맞잡고 특별 듀엣 무대를 선보이는 것.

 

양국을 대표하는 두 레전드의 만남은 이번 특집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로, 경쟁을 넘어 음악으로 하나 되는 감동을 예고한다.

 

설 특집으로 꾸며지는 ‘금타는 금요일’ 한일 데스매치 파이널은 2월 20일 밤 10시 방송된다.

 

국경을 넘는 음악의 힘이 다시 한 번 증명될 순간이다. 경쟁 속에서도 서로를 존중하는 무대가 진정한 감동을 만든다는 사실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