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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제천시, 봄 개학 맞아 어린이 기호식품 위생 점검…92개 업소 대상

 

제천시보건소가 봄 신학기를 앞두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나섰다. 시 보건소는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 및 판매업소 92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존) 내 지정 업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점검반은 공무원 2명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1명으로 구성되며, ▲조리시설 및 조리도구의 위생 상태 ▲식재료 보관 관리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 여부 ▲냉장·냉동식품의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이 자주 찾는 기호식품의 판매 동향 조사도 병행해, 학교 주변 식품 안전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이나 반복 위반 업소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영업자를 대상으로 개인위생 관리와 교차오염 예방 홍보물을 배포하며, 위생관리 의식 제고에도 힘쓴다.

 

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봄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먹거리에 대한 불안을 줄이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영업자들도 스스로 위생관리 강화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식품 판매업소의 위생관리는 단순 점검을 넘어 ‘식품 안전 문화’의 기초다. 지속적인 관리와 시민 인식 개선이 병행될 때 진정한 안전 먹거리 환경이 완성될 것이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