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을 맞아 가족이 모이면 종종 “우리 집안 땅이 어디에 있었지?”라는 이야기가 오가곤 한다. 예전에는 관련 서류를 준비해 여러 기관을 방문해야 했지만, 이제는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정부가 운영하는 통합 플랫폼을 통해 증빙서류 없이도 조상 소유 토지 조회 신청이 가능해졌다.
온라인·방문 신청 모두 가능
국가공간정보통합플랫폼을 이용하면 온라인으로 간단히 신청할 수 있으며, 직접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특히 정보제공 동의만으로 신청이 가능해 기존에 필요했던 각종 증빙서류 발급과 제출 절차가 생략된다.
▷ 신청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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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접속 후 본인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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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제공 동의 절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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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신청 완료
전체 과정은 약 3분 내외로 마무리된다.
복잡한 서류 절차는 이제 생략
과거에는 가족관계증명서, 제적등본 등 관련 서류를 일일이 발급받아 제출해야 했지만, 시스템 연계를 통해 별도 서류 제출 없이 확인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고령층이나 장거리 이동이 어려운 신청자도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설 연휴를 계기로 가족의 역사와 재산 현황을 정리해보는 것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다. 다만 조회 결과에 따른 법적 절차는 별도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디지털 행정이 일상 속으로 들어오면서 ‘몰랐던 조상 땅’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 간편해진 만큼 정확한 정보 확인과 사후 절차도 꼼꼼히 챙기는 지혜가 필요하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