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설 명절을 앞두고 우편물 특별소통 현장을 찾아 점검에 나섰다.
배 부총리는 2월 13일 오후, 설 명절 특별소통 기간 중인 대구 달성우체국을 방문해 늘어난 우편·소포 물량 처리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달성우체국은 대구 서남부 지역을 담당하는 거점 우체국으로, 지역 특산품을 포함한 다양한 소포 물량을 처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에는 직원의 신속한 대응으로 고객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사례가 있어 지역사회 신뢰를 높인 바 있다.
배 부총리는 현장에서 직원들과 만나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국민이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추운 날씨로 안전사고 위험이 큰 시기인 만큼, 집배원 안전사고 등 업무상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이달 20일까지 설 명절 특별소통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한다. 이번 기간 동안 전국적으로 약 1,232만 개의 소포우편물 접수가 예상됨에 따라, 전국 24개 집중국과 3개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총력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우정사업본부는 명절 기간 배송 지연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해 국민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명절의 따뜻한 선물은 보이지 않는 수고 위에 도착한다. 현장의 안전과 체계적인 운영이 국민의 신뢰를 지키는 또 하나의 약속이 될 것이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