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정읍시가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치열한 국가예산 경쟁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2027~2028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로써 정읍시는 본격적인 국비 확보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11일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국·소장 6명과 실·과·소장 23명 등 주요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 지역의 중장기 발전을 견인할 신규 사업 52건의 추진 현황과 계획, 문제점 및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점검했다.
보고된 주요 사업에는 ▲정읍 황토현 전적 종합정비(60억 원) ▲성장촉진 지역개발사업(287억 원)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80억 원)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200억 원) ▲축산악취 개선사업(222억 원) 등이 포함됐다.
정읍시는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중앙부처, 국회 등과의 ‘삼각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정부 부처의 예산안이 확정되기 전인 4월까지 사업 타당성 논리를 강화하고 중앙부처 방문을 지속하는 등 선제적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역 발전과 시민 체감형 정책 실현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행정과 국비 확보가 핵심”이라며 “지역 성장의 발판이 될 핵심 사업 추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비 확보는 지방의 경쟁력이다. 정읍시의 선제적 대응과 전략적 협력 체계 구축이 향후 지역 성장의 결정적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