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가 부모 맞춤형 양육 코칭 프로그램 ‘동구 금쪽상담’의 2026년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부모의 양육 고민을 전문적으로 지원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 발달을 돕는 1:1 코칭형 상담 서비스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동구 금쪽상담’은 양육 전문가가 부모의 상황과 아동 발달 단계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긍정적 양육환경을 조성하고,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를 줄여 가정 내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최근 부모-자녀 간 갈등 증가, 조부모 돌봄 확대 등 양육 환경 변화에 따라 맞춤형 지원의 필요성이 커진 점을 반영해, 올해부터는 참여 대상을 조부모까지 확대했다. 이를 통해 세대 간 양육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차원의 아동 돌봄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모집은 2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동구에 거주하는 24개월 이상 18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와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및 문의는 동구청 양성평등아동과 아동보호팀으로 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아이의 성장과 복지는 가정만의 몫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하는 일”이라며, “부모와 조부모, 복지시설 종사자가 함께 참여해 아이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양육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대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양육의 장이 바로 ‘금쪽상담’이다. 부모와 조부모가 함께 아이의 눈높이를 이해할 때, 진정한 돌봄 공동체가 완성된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