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가 설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통영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응급환자 진료와 일반 진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새통영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통영서울병원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야간진료를 실시하며, 달빛어린이병원인 서울아동병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다만 서울아동병원은 2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휴진한다.
이와 함께 총 124개소의 당직의료기관과 57개소의 휴일지킴이약국이 날짜별로 나눠 운영된다. 보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도 당직 진료일을 지정해 연휴 기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24시간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연휴 중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통영시청 및 보건소 누리집, 응급의료포털,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명절진료’ 검색,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응급의료정보제공 및 응급똑똑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차현수 통영시 보건소장은 “의료기관 운영 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반드시 전화로 진료 여부를 확인해 달라”며 “연휴 기간에도 응급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명절 의료 대비는 지역 안전의 기본이다. 통영시의 촘촘한 비상진료체계가 시민과 귀성객 모두에게 든든한 안전망이 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