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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김제 부시장, 자유무역지역·생기원 방문…투자유치 협력 논의

기업 의견 반영·기관 협의 연계한 지원 방향 검토

 

김제시가 기업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본격화했다.

 

시는 이현서 부시장이 지난 9일 지역 주요 투자기업과 유관기관을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 부시장은 먼저 ㈜한우물과 전일목재산업㈜를 찾아 생산시설을 점검하고 기업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직접 들었다. 이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북본부와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을 방문해 연구개발 지원 체계와 입주기업 현황을 공유하고, 투자 유치 확대 및 기업 지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월 2일 취임한 이 부시장은 전북도 기업유치지원실 창업지원과장으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 경영 환경과 투자 여건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현장과의 실질적인 대화를 이어갔다. 특히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서 기업이 겪는 경영 부담에 공감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과 지원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부시장은 “관내 유관기관 간 긴밀한 연계를 통해 실효성 있는 기업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지역 기업이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는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대승정밀㈜, 로얄캐닌코리아, ㈜참고을, ㈜호룡 등 주요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소통을 13일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현장에서 수렴된 건의 사항은 관련 부서와 공유해 투자 유치 전략과 맞춤형 기업 지원 정책에 단계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기업 유치는 선언보다 실행이 중요하다. 현장에서 나온 목소리가 정책 개선과 실질적 지원으로 이어질 때, 지역경제는 비로소 체감 성장으로 연결될 수 있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