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보건소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금연 지원에 나선다.
홍성군보건소는 군민 흡연율 감소와 건강 증진을 목표로, 금연을 희망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동금연클리닉’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동금연클리닉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사업장과 공공기관 근로자를 위해 금연상담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금연 상담은 물론 금연 보조제 제공과 행동요법을 병행해 개인별 맞춤형 금연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직장 내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고, 실질적인 금연 실천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청 대상은 흡연자 10인 이상이 근무하는 기업체, 공공기관, 학교 등이며, 모집은 2월 말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홍성군보건소 건강증진과 지역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세부 신청 방법과 안내 사항은 보건소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용숙 건강증진과장은 “이동금연클리닉은 근로자들이 일상 속에서 보다 쉽게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직장 내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해 많은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 기관이 많을 경우,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동일 기간 내 약 10개소 내외로 참여 기관을 조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금연은 개인 의지에만 맡기기보다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 일터로 직접 찾아가는 금연 지원은 실천 가능성을 높이는 현실적인 해법이 될 수 있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