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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계양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사업 최종 선정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공모... 3년간 운영 성과 바탕으로 선정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특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3년이 경과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각 지역의 강점과 특성을 반영한 장애인 평생교육 특화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계양구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장애인의 학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역 기반 지원 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러한 운영 성과가 이번 공모 선정의 주요 배경이 됐다는 평가다.

 

이번 특성화 지원사업은 그간의 성과를 토대로, 장애인이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배움에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확장하기 위해 추진된다.

 

계양구는 2026년 한 해 동안 총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우리 동네 히어로 ‘AAC’로 만드는 소통카드 ▲나무놀이터 ▲한눈에 쏙쏙! 스마트한 이력 관리 ▲마음 담은 한입 등이 포함돼, 의사소통·직업역량·정서·문화 영역을 아우르는 맞춤형 학습이 이뤄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특성화 사업을 통해 장애인이 학습의 수혜자가 아닌 주체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단단히 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 친화적인 평생학습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단순한 교육 제공을 넘어, 지역의 특성을 살린 ‘특성화’가 시작됐다. 계양구의 이번 선정이 장애인 평생학습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