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2월 3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3사업장에서 열린 ‘협력사 상생협력 선포식’에 대해 “지역과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뜻깊은 자리”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김경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김종양·허성무 국회의원, 경상남도 및 창원시 관계자, 협력사 대표 등 주요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해 방산·우주항공산업의 상생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공유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가 전략산업으로서 방위산업의 혁신 성장과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Scale-up(스케일업)’ 추진 의지를 천명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와의 공동성장을 위한 첨단기술 혁신 및 수출사업 확대 전략을 발표하며, 지역 균형발전과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선포식은 ▲상생협력활동 및 우수사례 발표 ▲공동개발 사례 소개 ▲상생협력 지원정책 발표 ▲공동선언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핵심 내용으로는 ▲‘혁신 성과공유제’ 신규 도입 ▲‘동반성장펀드’ 확대 운영이 포함됐다.
‘혁신 성과공유제’는 협력사가 첨단 연구개발(R&D)과 핵심 부품 국산화를 추진할 경우, 개발직접비·연구활동비·시설투자비 등 연구개발 전 과정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전액 지원하는 제도다.
‘동반성장펀드’는 협력사의 원자재 구매, 시설투자, 경영 안정 자금 지원을 위해 기존 500억 원에서 1,500억 원 규모로 3배 확대된다.
조성환 창원특례시 미래전략산업국장은 “방위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상생을 위한 이번 협력 선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협력사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상생 생태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때 산업의 미래는 더 단단해진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상생 행보가 창원을 넘어 대한민국 방위산업 전반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로 자리 잡길 바란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