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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천안시, 복지 현장 점검 나선 김석필 권한대행 ‘현장 중심 행정 강화’

쪽방촌·통합돌봄센터 등 5개소 방문…“현장 중심 정책 실효성 높일 것”

 

천안시가 ‘성장·안전·동행’이라는 시정 핵심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현장 중심 행정 강화에 나섰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4일 관내 주요 복지 거점 5곳을 직접 방문해 복지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복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행보로 마련됐다.

 

이날 김 권한대행은 복지정책국장 등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동남구 봉정로 주거취약계층 쪽방촌, ▲천안시 통합돌봄센터, ▲중간집(케어안심주택), ▲누리별 장애인종합복지관, ▲천안시 건강가정지원센터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먼저 주거취약계층이 밀집한 쪽방촌을 찾아 겨울철 주거 안전 여건과 냉·난방기 가동 상태를 점검하고, 에너지 취약계층 이사비 지원 등 주거 안전망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통합돌봄센터와 케어안심주택에서는 재가 중심의 돌봄 서비스와 퇴원환자 지원체계 운영 현황을 살피며,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한 부서 간 긴밀한 협력과 서비스 연계 강화를 당부했다.

 

또한 누리별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다목적 강당 증축 및 뇌병변 장애인 주간이용시설 확충 계획을 점검했으며, 마지막으로 건강가정지원센터를 방문해 가족 상담 및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천안시는 이번 복지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앞으로 안전·성장 분야 등 시정 주요 과제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추진력을 높일 계획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복지는 행정 절차보다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이 중요하다”며,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정책이 작동할 수 있도록 ‘동행’의 가치를 실현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행정의 진짜 힘은 현장에서 나온다. 천안시의 이번 점검이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시민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