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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먹거리·생필품 지원 ‘그냥드림’, 복지부-초록우산 손잡고 전국 확산

-‘그냥드림’ 사업의 신속한 확대를 위한 민간 연계 강

 

보건복지부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이 생계 위기에 놓인 국민을 위한 ‘그냥드림’ 사업의 전국 확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2월 3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중구 초록우산 본부에서 **‘그냥드림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본 먹거리 및 생필품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에게 기본적인 생계 지원의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특히 정부 정책과 기업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해 민간 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냥드림’ 코너는 위기 상황에 처한 국민이라면 누구나 문턱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즉시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현재 전국 107개소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정부와 민간의 협력을 통해 향후 신속한 전국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초록우산은 기업의 사회공헌 자원을 발굴·연계하는 역할을 맡아 민관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보건복지부는 사업 총괄과 행정적 지원을 담당해 기업 참여를 촉진할 예정이다.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그냥드림 사업은 위기 상황에서도 국민이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이라며, “초록우산과의 협력을 통해 기업 참여형 모델을 정착시켜 민간 자원이 정부 정책과 유기적으로 연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은 “긴급한 먹거리와 생필품 지원은 사회의 기본적 책무”라며 “이번 협약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사업으로 자리 잡고, 민관협력의 모범 사례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냥드림’은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사회적 연대의 상징이다. 정부와 기업,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이 사업이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해주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