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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026 상생협력 선포…경남도, 민·관 협력 재확인

경남도, 대기업·협력사 잇는 상생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

 

경상남도가 방위산업 분야의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 의지를 다시 한 번 굳게 다졌다.

 

도는 3일 오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3사업장 R&D센터에서 열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026 상생협력 선포식’**에 참석해 대·중소기업 간의 협력 모델 확산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지방시대위원장, 산업통상자원부, 방위사업청,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 지역 국회의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및 협력사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상생의 뜻을 모았다.

 

선포식에서는 ▲혁신성과 공유제 도입상생협력펀드 확대협력사 연구개발 및 수출지원 강화 등 방산 산업 전반의 동반성장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이 발표됐다. 또한 정부, 지자체, 협력사가 함께하는 공동 세레머니가 진행되며 ‘상생의 약속’을 공식화했다.

 

경상남도는 이미 지난해 4월, 도내 대기업 14곳과 **‘동반성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해 수도권 집중화 문제에 대응하고, 사회공헌활동이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도록 추진해왔다.

 

또한 조선, 방산 등 주력 산업의 상생협력 모델 구축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 2월에는 전국 최초로 대형 조선소의 자금 매칭을 통한 협력사 지원 체계를 마련했고, 방위산업 분야에서도 대·중소기업 네트워킹 교류회를 정례화해 상생의 장을 넓히고 있다.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선포식은 대기업과 협력사,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방위산업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약속의 자리”라며, “경남은 대한민국 방산 수출의 중심지로서 기술혁신과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지역과 산업의 지속 성장은 ‘협력’에서 시작된다. 경남이 보여준 민·관·산 연대의 행보가 국내 방산 산업의 경쟁력을 세계 무대에서 더욱 빛나게 할 것이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