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다가오는 설 연휴(2월 14~18일) 기간 동안 시민들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6년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가동한다.
시는 연휴 기간 동안 병·의원, 약국, 공공보건기관 등 289개소를 ‘당직의료기관 및 문 여는 약국’으로 지정·운영해 시민들이 의료서비스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특히 여천전남병원, 여수전남병원, 여수제일병원, 여수한국병원 등 4개 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한다.
연휴 중 운영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여수시콜센터(1899-2012) ▲119종합상황실 ▲보건복지콜센터(129)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여수시청 홈페이지, 중앙응급의료센터 누리집, ‘응급의료정보제공(e-gen)’ 앱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여수시는 연휴 기간 내내 응급의료체계 상황실을 가동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의 불편을 줄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비상진료기관의 사정에 따라 진료 일정이 변동될 수 있고, 의료기관별 운영시간이 상이하므로 방문 전 반드시 전화 확인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명절의 휴식이 불안으로 바뀌지 않도록, 여수시의 촘촘한 의료대응체계는 시민 안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