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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배움으로 더 나은 일상…울주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본격 추진

울산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선정… 국비 3천500만원 확보

 

울산 울주군이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특성화 지원)’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3천500만원을 확보했다.

 

울주군은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처음 지정된 이후 3년간 관련 사업을 꾸준히 운영해 왔으며, 이번에는 특성화 지원 분야로 신청해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적으로 46개 지방자치단체가 이번 특성화 지원 대상에 포함됐으며, 울산 지역에서는 울주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는 지난 3년간의 체계적인 운영 경험과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울주군은 이번에 확보한 국비 3천500만원과 군비 3천500만원을 합한 총 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배움으로 더 나은 일상을 만드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울주’를 비전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지역 내 장애인 단체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 구축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역 자원 연계형 학습 모델 등을 운영,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그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AI·디지털 및 지역 특성화 분야에 맞는 장애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며 “장애인의 평등한 학습 참여와 지속 가능한 교육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주군의 이번 성과는 ‘형식적인 평생교육’이 아닌, 실질적인 학습 복지 실현을 위한 발걸음으로 볼 수 있다. 기술 변화 속에서도 장애인이 배움의 주체로 자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적 지원이 이어져야 한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