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8.8℃
  • 맑음강릉 11.8℃
  • 연무서울 9.4℃
  • 맑음대전 12.1℃
  • 맑음대구 11.8℃
  • 맑음울산 13.7℃
  • 맑음광주 12.5℃
  • 구름많음부산 12.7℃
  • 구름많음고창 11.5℃
  • 맑음제주 12.9℃
  • 흐림강화 4.9℃
  • 맑음보은 10.6℃
  • 구름많음금산 11.0℃
  • 맑음강진군 14.5℃
  • 맑음경주시 13.9℃
  • 맑음거제 13.1℃
기상청 제공

건강/보건

“군민이 체감하는 복지 실현” 함안군, 희망복지지원 강화

16억 원 투입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통합 돌봄 체계 구축

 

함안군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군민 돌봄 강화를 위해 총 16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 2026년형 복지 안전망 구축에 본격 나선다. 군은 2월 4일 “위기 상황에 놓인 군민을 신속히 지원하고, 돌봄이 필요한 이웃의 일상을 지키기 위한 맞춤형 복지 행정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 “위기부터 회복까지 함께”…함안형 통합 복지체계 가동

함안군은 질병·실직·사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위한 희망복지지원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위기 발생부터 회복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는 통합 복지체계로 운영된다.

 

군은 위기 가구를 대상으로 생계비·의료비 등 맞춤형 긴급 지원을 제공하는 한편,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 1인·고립가구 집중 관리…“고독사 예방망 촘촘히”

함안군은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1인 가구고령층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독사 위험을 예방하고,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는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생계·주거·돌봄 등 종합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함안사랑택시**를 운영해 교통이 불편한 어르신과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해 읍·면 단위 현장에서 직접 상담과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 의료·돌봄 서비스 강화…“생활복지 실질화”

긴급복지지원 제도를 통해 생계비와 의료비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한편,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일상 및 긴급돌봄 서비스를 확대해 아동·청소년·노인 등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다.

 

특히,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미루던 군민을 위해 기존 의료비 지원 대상을 확대, 백내장·녹내장 등 안과 질환 치료비까지 지원한다.

 

■ 신규 복지사업 2종…임플란트·에너지 복지 강화

올해는 군민 체감도가 높은 신규 복지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먼저, 60세 미만 치아 결손자 대상 임플란트 지원사업을 신설해 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에너지 나눔, 온기 더하기 사업’**을 통해 취약가구에 에어컨·보일러 교체 및 설치비를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 “군민이 체감하는 복지 실현”…함안형 복지행정 지속 확대

함안군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군민 누구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선제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복지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공동체 돌봄망을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함안형 복지 모델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함안군의 복지정책은 ‘지원 행정’에서 ‘동행 복지’로의 전환을 보여준다. 단순한 지원을 넘어, 군민의 삶 속으로 직접 들어가는 현장 중심의 정책이 지역 복지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