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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관세청, 성남세관 깜짝 방문…‘청찾사’로 숨은 공로자 포상

‘청찾사(청장이 찾은 사람)’ 제2호로 성남세관 정시진 주무관 선정

 

관세청이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직원을 직접 찾아 격려하는 ‘청찾사(청장이 찾은 사람)’ 행사를 통해 조직 내 숨은 공로자를 조명했다.

 

관세청은 지난 1월 29일 **성남세관**을 방문해 ‘청찾사’ 행사를 열고, 안전관리와 행정지원 업무에 기여한 정시진 주무관에게 상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이날 관세청장은 별도 일정 공지 없이 성남세관을 깜짝 방문해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포상 대상자인 정 주무관을 직접 만나기 위해 사무실을 찾았으나, 정 주무관이 청사 안전관리 현장 점검 중이어서 잠시 기다리는 이색적인 장면도 연출됐다.

이후 현장에서 복귀한 정 주무관에게 청장이 직접 상장과 포상금을 전달했고, 이를 지켜보던 동료 직원들은 박수와 환호로 축하의 뜻을 전했다.

 

정시진 주무관은 성남세관에서 안전관리·방호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한편, 행정지원 전반에서도 묵묵히 역할을 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동료들은 “늘 맡은 일을 책임감 있게 해내면서도 주변을 먼저 챙기는 조직의 버팀목 같은 존재”라며, “청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와 격려한 것이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관세청장은 “정 주무관의 헌신적인 자세와 성실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이 정당하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포상 기회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청찾사’ 행사는 국민주권정부의 ‘포상 확대 및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기조에 따라 추진됐다. 관세청은 지난해 10월부터 청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숨은 일꾼을 발굴·격려하는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포상 문화를 정착시켜 조직 사기를 높이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관세행정 구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포상은 숫자가 아니라 진정성이 남는다. 청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한 사람의 노력을 조명한 이번 ‘청찾사’는 공직사회에 묵묵한 헌신도 반드시 기억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