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이 지난 1월 29일 국회에서 열린 ‘중국동포단체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국내 중국동포 사회와의 협력 강화 의지를 밝혔다.
이번에 공식 출범한 ‘중국동포단체협의회’는 이세광 초대 의장을 중심으로, 국내 중국동포 단체 간의 연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동포들의 권익 신장과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대표 협의체다.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축사에서 “국내 중국동포는 대한민국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자 발전의 동반자”라며 “재외동포청은 단체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정책 수요를 적극 반영하고, 정착·자립·사회통합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출범식과 함께 열린 설명회 및 간담회에서는 재외동포청 내에 신설된 ‘국내귀환동포 전담부서’의 주요 역할과 향후 추진 방향이 소개됐다.
설명회에서는 ▲국내 귀환 동포 정책 방향 ▲청년 동포의 교육·취업·정주 지원 ▲지자체 및 민간단체 연계사업 등이 공유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정책 전반에 대해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동포단체 관계자들이 ▲정착 과정의 어려움 ▲제도 개선 필요사항 ▲단체 간 협력 방안 등을 자유롭게 제안하며 실질적 정책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기성 재외동포정책국장은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을 충실히 정책에 반영해, 귀환 동포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청은 앞으로도 정례적인 소통 창구를 확대하고, 국내 귀환 동포의 정착과 사회통합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국내 중국동포 사회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된 것은 의미 있는 진전입니다. 실질적인 지원과 제도 개선이 이뤄져 진정한 ‘공동체 통합’으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