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7 (화)

  • 맑음동두천 -0.4℃
  • 맑음강릉 4.4℃
  • 맑음서울 -0.4℃
  • 맑음대전 2.3℃
  • 맑음대구 4.1℃
  • 맑음울산 4.6℃
  • 맑음광주 2.5℃
  • 맑음부산 7.2℃
  • 맑음고창 0.0℃
  • 구름조금제주 5.0℃
  • 맑음강화 -1.5℃
  • 맑음보은 0.4℃
  • 맑음금산 2.0℃
  • 맑음강진군 2.5℃
  • 맑음경주시 4.3℃
  • 맑음거제 5.5℃
기상청 제공

문화/연예

논산시, 한국유교문화진흥원 ‘기념비 제막식’ 개최…유교정신 기려

2만 평 토지 기부로 한국유교문화진흥원 건립 이끈 파평윤씨 공적 기려

 

논산시가 노성면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기념비 제막식’을 개최하며, 유교문화의 정신적 가치를 되새겼다. 제막식은 1월 26일 진행됐으며, 백성현 논산시장과 조용훈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조관행 노성면 어르신회장,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백성현 시장은 “이 세상은 누군가의 희생과 헌신으로 피어나는 꽃과 같다”며, “민족의 얼을 지켜온 종중 어르신들의 뜻깊은 결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백 시장은 “세계적으로 유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 논산의 뿌리 깊은 유교정신을 세계로 확산시키는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문화·경제·농업·국방 등 모든 분야에서 논산의 가치를 높이는 실천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022년 개관한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한국 유교문화를 연구하고 충청지역 국학의 전통을 계승하는 대표 기관이다. 특히 파평윤씨노성대종중이 약 2만 평의 토지를 기부하며, 논산이 지닌 유교적 가치와 정신을 후대에 전승하고 지역문화의 뿌리를 공고히 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한 도시의 품격은 그 뿌리 깊은 문화에서 비롯된다. 논산의 유교정신이 단순한 전통을 넘어, 현대 사회의 도덕적 가치로 다시 빛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