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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용인시, 2026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 개최…122억 원 규모 지원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10개 기관과 기업 지원 정책 안내ㆍ상담

 

용인특례시는 1월 20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2026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올해 주요 지원정책과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비롯한 10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현장 맞춤형 상담과 정책 안내가 이뤄졌다.

 

■ 10개 기관 참여…기업 맞춤형 지원정책 한자리에

이날 설명회에는 ▲용인시산업진흥원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FTA통상진흥센터 ▲KOTRA 등 중소기업 지원기관 10곳이 한자리에 모였다.

 

각 기관은 금융지원, 수출 및 판로개척, 기술개발(R&D) 등 기업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 방향과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 금융·수출·기술지원 등 122억 원 규모 기업지원 예산 편성

용인시는 올해 총 122억 8,800만 원 규모의 중소기업 지원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

  • 금융지원(4개 사업) : 특례보증, 이차보전 등 자금난 해소 지원

  • 수출지원(12개 사업) : ‘용인 AI무역지원센터(구 용인deXter)’ 운영, 해외시장 진출 지원

  • 기술지원(7개 사업) : ‘기술닥터사업’ 등 기술개발·지식재산 지원 강화

 

이 밖에도 기업 환경개선 사업과 애로사항 해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기업의 안정적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 현장 상담 부스 운영…기업 맞춤형 지원 상담

설명회 현장 로비에는 기관별 자금·수출·R&D 지원 상담 부스가 설치돼, 기업 대표와 실무자들이 직접 상담을 받고 실질적 지원책을 모색했다.

 

또한 시는 기업들이 각종 지원사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용인기업지원시스템’**을 운영해 실시간 지원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이상일 시장 “기업이 체감하는 지원 행정 강화할 것”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번 설명회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우리 기업들이 조금 더 힘을 내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자리”라며, “시와 유관기관의 다양한 정책을 적극 활용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지역 기업 지원을 위해 특례보증 142억 원(86곳)이차보전 10억 원(380곳)기술지원 11억 7천만 원(85곳)기업환경개선 6억 5,800만 원(58곳) 등을 집행한 바 있다.

 

용인시의 중소기업 지원정책은 단순한 자금지원에 그치지 않고, 기술혁신·수출경쟁력·경영안정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종합 지원체계로 진화하고 있다. 현장 중심의 상담과 예산 확충이 지역 기업의 지속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