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가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오는 1월 21일 개최한다. 이번 헌혈은 시청광장(10:00~16:00), 농업기술센터(10:00~12:00), 보건소(13:30~16:00) 등 세 곳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헌혈은 수술 환자와 백혈병 등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의 생명을 지키는 필수적인 나눔 활동이다. 남원시는 “최근 혈액 일일 보유량이 ‘주의 단계’로 하락할 우려가 있어,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헌혈은 만 16세부터 69세까지의 건강한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또한 헌혈 전날에는 음주를 삼가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참여자에게는 헌혈증서와 함께 기념품, 간식이 제공되며, 헌혈 1회 시 봉사시간 4시간과 기관 내규에 따른 상시 학습시간 인정 혜택이 주어진다.
남원시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기존 연 4회 실시하던 ‘사랑의 헌혈’을 올해부터 연 5회로 늘려 운영할 계획이다.
남원시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은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생명나눔 활동”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작은 참여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혈액 한 봉지가 누군가에겐 생명줄이 된다. 남원시의 헌혈 확대는 단순한 행사 이상의 의미로, 시민이 함께 만드는 생명 공동체의 실천이라 할 수 있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