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시민의 건강한 삶을 뒷받침하기 위해 ‘2026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에 앞서 주민건강요구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파주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주민의 건강 인식과 필요를 폭넓게 파악해, 향후 건강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설문은 총 29개 문항으로 ▲일반적 특성 ▲건강문제 및 건강검진 ▲건강행태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요구도 등으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참여 방법도 다양하다. 홍보 안내문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참여 또는 파주시 누리집에서 설문에 응할 수 있다. 스마트폰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오프라인 설문지를 통한 참여도 가능하다.
응답 과정에서 개인정보는 수집하지 않으며, 조사 결과는 2026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세부 사업 기획과 우선순위 설정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조사는 시민이 직접 지역 건강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 과정”이라며 “시민의 목소리를 토대로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앞으로도 주민 참여 기반의 건강정책을 지속 확대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건강생활 실천 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건강정책의 출발점은 현장의 목소리다. 파주시의 이번 조사가 보여주기식 절차에 그치지 않고,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