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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부안군, 치과의사회와 손잡고 저소득층 노인 틀니·임플란트 지원

 

부안군이 저소득층 어르신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 치과의료계와 손을 맞잡았다. 부안군보건소는 14일 부안군치과의사회와 노인의치(틀니) 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치아 상실로 인해 씹는 기능이 떨어지고 영양 불균형을 겪는 저소득층 노인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구강건강이 전신 건강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협력으로 평가된다.

 

협약에 따라 부안군은 65세 이상 기초생활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틀니와 임플란트 시술비를 지원한다. 협약에 참여한 치과의료기관은 관련 시술을 성실히 수행하며, 어르신들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탠다.

 

이번 노인의치 사업을 통해 저작기능 회복과 구강건강 개선은 물론, 어르신들의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사업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부안군보건소 구강보건실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찬병 부안군보건소장과 이의경 부안군치과의사회장은 “노인의 구강건강은 각종 전신질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구강보건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차원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강건강은 노년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다. 행정과 지역 의료계의 협력이 어르신들의 ‘먹는 즐거움’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