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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남도, 로봇랜드재단 방문…“로봇산업·관광 결합 복합공간으로 발전”

13일, 미래 로봇산업 중심지 도약을 위한 로봇랜드 현장 점검

 

경상남도가 로봇산업의 핵심 거점인 ‘경남마산로봇랜드’의 안정적 운영과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경남도는 13일 이미화 산업국장을 비롯한 도 관계자들이 경남로봇랜드재단을 방문해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고, 로봇랜드의 체험·관광·교육 기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로봇랜드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로봇산업·관광·교육 기능이 융합된 복합 로봇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 논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로봇랜드 테마파크 운영 현황 △2026년 주요 추진계획 △로봇랜드 2단계 조성사업 정상화 방안 등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어 연구센터·컨벤션센터·테마파크 등을 순차적으로 둘러보며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로봇 콘텐츠 고도화와 체험시설 확충을 통한 관람객 유치 방안, 재단의 자립기반 강화 전략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를 통해 경남로봇랜드재단의 2026년도 사업 방향을 구체화했다는 설명이다.

 

이미화 산업국장은 “로봇랜드는 경남 로봇산업의 대중화와 체험·교육의 중심 거점”이라며, “도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공간이자 로봇산업의 상징적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재단이 적극적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남마산로봇랜드는 로봇 전시·체험·교육 기능을 결합한 국내 대표 로봇 테마공간으로, 2024년 직영체제 전환 이후 2025년 역대 최대 입장객 수 51만 2,357명을 기록했다. 올해는 2단계 조성사업 정상화를 목표로, 콘텐츠 다양화와 시설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로봇산업의 대중화는 단순한 기술 전시를 넘어, 시민이 ‘로봇과 함께하는 일상’을 체험하는 데서 시작된다. 경남로봇랜드가 산업과 문화, 관광을 잇는 혁신 거점으로 도약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