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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미스터트롯3’ TOP7, 의정부 콘서트 성료… 전국투어 힘찬 출발

 

2026년 첫 전국투어 콘서트의 포문을 연 미스터트롯3 TOP7이 의정부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새해 힘찬 출발을 알렸다.

 

지난 10일 오후 1시와 6시, 경기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는 ‘미스터트롯3’ 2차 전국투어 콘서트가 총 2회 진행됐다. 김용빈·손빈아·천록담·춘길·최재명·남승민·추혁진으로 구성된 TOP7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와 에너지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오프닝 VCR과 함께 등장한 일곱 멤버는 단체곡 ‘사랑의 트위스트’와 ‘환희’로 공연의 문을 열었다. 시작부터 쏟아진 함성은 공연장을 단숨에 열기로 가득 채웠다.

 

솔로 무대의 포문은 ‘진’ **김용빈**이 열었다. 나훈아의 ‘무심세월’로 깊은 울림을 전한 그는 “새해 첫 공연인 만큼 다양한 무대를 준비했다”며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어 **손빈아**는 ‘사랑병’, **천록담**은 ‘동해물과 백두산이’로 무대를 달궜다.

 

또한 **춘길**의 ‘눈동자’, **최재명**의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 **남승민**의 ‘명자’, **추혁진**의 ‘불꽃처럼’까지 이어지며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무대가 펼쳐졌다.

 

멤버들은 “의정부 첫 공연인데 이렇게 열기가 뜨거울 줄 몰랐다”, “여러분의 응원만큼 더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라며 관객들과 진심 어린 소통을 나눴다.

 

중반부에는 세월 메들리 ‘고장난 벽시계’와 ‘내 나이가 어때서’가 이어지며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했다. TOP7은 새해 다짐을 직접 밝히며 “포기하지 않고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2026년을 달려가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후에도 ‘비나리’, ‘꽃이 피고 지듯이’, ‘목포행 완행열차’, ‘한량가’, ‘빈 잔’, ‘보고 싶어서’, ‘땡큐’, ‘그 집 앞’ 등 풍성한 솔로 무대가 쉼 없이 이어졌다. 유닛 무대에서는 ‘준비 없는 이별’, ‘또 만났네요’, ‘누나가 딱이야’ 등 색다른 조합의 무대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진선미 탄생 순간을 담은 영상과 함께 펼쳐진 특별 무대 역시 큰 호응을 얻었고, 피날레에서는 메들리 ‘쌈바의 여인’ ‘풍악을 울려라’ ‘모나리자’와 앙코르곡 ‘사랑의 미로’ ‘애모’를 함께 부르며 관객들과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눴다.

 

한편 ‘미스터트롯3’ TOP7의 두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는 의정부를 시작으로 천안, 광주, 울산, 대전, 인천, 춘천, 서울 등지에서 계속된다.


무대는 커졌고, 팬과의 거리는 더 가까워졌다. ‘미스터트롯3’ TOP7의 전국투어는 2026년 트로트 열풍의 바로미터가 될 듯하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