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2026년부터 5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대상포진 약독화 생백신을 1회 무상 접종하는 프로그램으로, 2024년에는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시작했으며, 2025년부터는 50세 이상으로 확대 시행 중이다.
예천군에 6개월 이상 거주한 50세 이상(1976년생 포함) 주민이면 누구나 접종받을 수 있다. 생일이 지나지 않아도 연중 접종이 가능하며, 신규 전입자는 전입 후 6개월이 지나면 보건소에 등록해 접종할 수 있다.
접종을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예천군 내 위탁의료기관 18곳 중 한 곳을 방문하면 된다. 단, 2024년 이후 이미 무료 접종을 받은 경우에는 추가 지원이 제공되지 않는다.
임미란 예천군 보건소장은 “대상포진은 발병 시 통증이 심하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질환인 만큼,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예천군의 이번 조치는 고령화 사회에서 필수적인 보건 복지 정책의 좋은 사례다. 예방이 곧 치료라는 인식이 더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