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7일 새마을금고중앙회 전북지역본부에서 전주·완주지역 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종훈 경제부지사 주재로 열렸으며, 불확실한 경제 여건 속에서 서민금융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새마을금고와의 협력 체계 강화를 통해 지역금융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북특별자치도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과 공동주택 건축 시 지역 건설산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 시행 내용 등 주요 민생경제 정책을 설명했다. 아울러 새마을금고의 자산건전성 관리 강화, 사회연대경제 주체에 대한 대출 확대 등 사회연대금융 기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도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가 위치한 지역적 강점을 바탕으로 금융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제3 금융중심지 지정을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의 방향을 공유하며 새마을금고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새마을금고는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해 온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전북 경제 발전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도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대통령 공약인 **‘자산운용 중심 금융특화도시 조성’**의 조기 실현을 위해 전문가 간담회, 도민 설명회, 도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금융중심지 지정 신청을 위한 개발계획 수립 절차를 지난해 12월 완료했다. 도는 금융위원회와의 협의를 거쳐 1월 중 금융중심지 지정을 공식 신청할 계획이다.
서민금융의 현장을 직접 듣는 소통이야말로 지역경제 회복의 출발점이다. 전북과 새마을금고의 협력이 금융중심지 도약의 실질적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