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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울주군보건소, 의료취약지역 찾아가는 ‘한방 순회진료’ 1월 6일 시작

 

울주군보건소가 오는 1월 6일부터 12월 15일까지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방 순회진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만성 질환 예방과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한방 순회진료’는 한의사가 직접 의료취약지역을 찾아가 침 시술, 한약제제 처방, 기초 건강검진, 건강상담 등을 제공하는 맞춤형 진료 서비스다.

또한 단순 진료에 그치지 않고 뇌졸중 예방 및 생활습관 개선 등 한의약적 건강 관리 교육을 병행해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 울주군은 관내 6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주 1회씩 총 2회 방문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고령층 비중이 높은 농·산간 지역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찾아가는 건강 돌봄 서비스 강화 정책의 일환이다.

 

앞서 울주군보건소는 지난해 1,479명의 지역 주민에게 한방진료를 제공, 근골격계 통증 및 만성 퇴행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주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은 바 있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한방 순회진료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병원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현장형 복지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주민 수요에 맞춘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한방진료를 통해 의료 격차 없는 건강 울주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의학의 장점은 ‘찾아가는 진료’에 있다. 울주군의 한방 순회진료는 의료 사각지대를 줄이는 동시에 주민의 건강 자립력을 높이는 지역복지의 모범 모델로 평가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