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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안보현·이주빈 케미 폭발…tvN ‘스프링 피버’ 포스터 촬영 현장 공개

 

배우 **안보현**과 **이주빈**의 설렘 가득한 호흡을 엿볼 수 있는 tvN 새 드라마 스프링 피버 포스터 촬영 현장이 공개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2026년 1월 5일 첫 방송되는 ‘스프링 피버’는 차가운 현실 속에서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온 교사 윤봄과, 뜨거운 에너지로 직진하는 남자 선재규가 만나 서로의 일상에 봄을 불러오는 핫핑크빛 로맨틱 코미디다. 연출은 박원국 감독, 극본은 김아정 작가가 맡았다.

 

22일 공개된 포스터 메이킹 영상에서는 두 배우의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가 고스란히 담겼다. 촬영이 시작되면 단숨에 캐릭터에 몰입해 설렘 가득한 눈빛을 주고받다가도, 컷 소리와 함께 웃음이 터져 나오는 화기애애한 현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안보현은 불도저처럼 거침없는 매력의 선재규에 완벽히 녹아들어 동선과 시선 하나까지 세심하게 점검하며 촬영을 이끌었다. 이주빈 역시 상처를 지닌 윤봄의 복합적인 감정을 흔들림 없이 유지하며 캐릭터의 깊이를 더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두 배우는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호흡으로 현장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함께 모니터를 확인하며 장난 섞인 농담을 주고받는 모습에서는 실제 연인 같은 자연스러움이 묻어나, “모든 컷이 A컷”이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는 전언이다.

 

촬영을 마친 안보현과 이주빈은 “포스터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새해 월화드라마로 인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작진 또한 “두 배우의 캐릭터 이해도가 매우 높아, 메이킹 영상만으로도 로맨스의 온도가 느껴질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믿고 보는 제작진과 배우들이 의기투합한 **2026년 tvN 첫 로맨틱 코미디 ‘스프링 피버’**는 오는 1월 5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포스터 촬영 현장만으로도 봄기운이 전해진다. 안보현과 이주빈의 케미가 겨울의 끝자락, 시청자들의 마음에도 먼저 봄을 불러올지 기대된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