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으며 총 4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소비 진작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다.
**제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및 지역사랑상품권 관련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비쿠폰 분야에서 1억 5천만 원, 지역사랑상품권 분야에서 2억 5천만 원 등 총 4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됐다.
먼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광역·기초로 나눠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소비쿠폰 지급 실적 ▲사용률 및 사용처 확대 ▲신청·지급 편의성 ▲홍보 성과 ▲우수사례 발굴 등으로, 정량·정성 평가를 종합해 등급이 매겨졌다. 제천시는 이 가운데 ‘나’ 등급을 받아 집행 역량을 인정받았다.
실제로 제천시는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12만 6,876명에게 지급해 **99.4%**의 높은 지급률을 기록했다. 이어 2차 소비쿠폰 역시 11만 9,737명에게 지급하며 **98.5%**의 지급률을 달성, 충북 도내 2위라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사랑상품권 분야에서도 성과가 두드러졌다. 전국 19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국비 지원 이전인 1~4월 자체 발행 노력과, 9~10월 국비 집행 실적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제천시는 ‘그룹2’ 등급에 선정되며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제천시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계기로 지역경제 회복과 소비 촉진을 위한 정책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중심 경제정책을 지속 발굴·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높은 지급률과 실효성 있는 집행은 정책의 진짜 성과를 보여주는 지표다. 제천시가 확보한 4억 원의 특별교부세가 단기 성과에 그치지 않고, 지역경제의 선순환으로 이어지길 기대해본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