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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한 알의 콩이 바꾸는 식탁” 스타셰프 에드워드 리, 국산 콩 요리 시연

새로운 콩 요리를 대중에게 소개하여 콩의 영양적 가치와 활용 가능성 확인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가 12월 8일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스타셰프와 함께하는 콩 요리 배우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셰프 **에드워드 리(Edward Lee)**가 참여해 국산 콩의 맛과 가치를 새롭게 조명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명 셰프의 요리 시연을 통해 국산 콩 소비 촉진과 대중 인식 제고를 목표로 기획됐다. 강연을 맡은 에드워드 리 셰프는 지난해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흑백요리사’ 준우승자로 주목받았으며, APEC 2025 경주 정상회의 총괄 셰프로 환영 만찬을 총지휘한 인물이다. 그는 ‘흑백요리사’ 결승전에서 두부를 활용한 창의적인 메뉴를 선보인 바 있어, 국산 콩의 영양적 가치와 조리 활용도에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다.

 

콩은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대표적인 식물성 단백질 식품으로, 기름·두부·분리단백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된다. 특히 국산 콩은 탄소배출 저감 효과와 식량안보 강화 측면에서 그 가치가 높다.

 

이날 행사에서 에드워드 리 셰프는 국산 콩비지를 활용한 창작 요리를 직접 시연했다. 콩비지는 콩을 갈아 걸러낸 부산물이지만 단백질과 영양소가 그대로 남아 있어 ‘버릴 게 없는 슈퍼푸드’로 평가된다. 참가자들은 셰프의 시연을 관람하고, 함께 시식하며 국산 콩 요리의 맛과 건강 효능을 체험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국민에게 친숙한 셰프를 통해 국산 콩의 매력과 가능성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맛과 건강을 겸비한 국산 콩 요리 레시피를 지속 홍보하고, 가공식품 산업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에드워드 리 셰프의 콩 요리 시연 영상과 레시피는 한식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 알의 콩이 건강과 환경, 그리고 식문화까지 잇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로컬푸드의 가치’를 셰프의 손끝에서 재발견한 의미 있는 무대였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