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2 (금)

  • 구름조금동두천 5.3℃
  • 흐림강릉 2.8℃
  • 구름조금서울 6.6℃
  • 맑음대전 7.5℃
  • 구름많음대구 7.1℃
  • 울산 6.6℃
  • 맑음광주 8.8℃
  • 구름조금부산 10.2℃
  • 맑음고창 7.0℃
  • 구름조금제주 13.1℃
  • 구름조금강화 3.0℃
  • 맑음보은 6.8℃
  • 맑음금산 6.6℃
  • 맑음강진군 11.2℃
  • 흐림경주시 5.3℃
  • 구름많음거제 9.4℃
기상청 제공

건강/보건

대구 달서구, 영양플러스·비만예방관리사업 동시 수상… 보건복지부·건강증진개발원 인정

다문화 영양관리부터 신체활동 기반 구축까지…“주민 건강 지킴이 역할 강화”

 

대구 달서구가 영양플러스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비만예방관리사업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기관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취약계층 영양관리와 주민 신체활동 증진 분야에서 전국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두 개 분야에서 중앙정부와 전문기관의 평가를 모두 받은 것은 드문 사례로, 달서구의 정책적·환경적 노력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다는 의미가 크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 위험도가 높은 임산부·출산·수유부와 영유아에게 맞춤형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제공해 건강한 식생활 습관 형성을 돕는 국가사업이다. 달서구보건소는 ▲다문화가정 대상 교육 수요 발굴 ▲가정 이유식·간식 요리 실습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 운영 ▲지역 대학과 연계한 가정방문 요리교실 도입 등 현장 밀착형 영양지원 모델을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비만예방관리사업 부문에서는 ▲직장인을 위한 온·오프라인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 운영 ▲신체활동을 촉진하는 조례 제정 ▲‘숲속 모험 놀이터’ 조성 등 정책·환경·교육을 아우르는 종합적 비만예방 체계를 마련해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기관상을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두 개의 국가·공공기관 표창 동시 수상은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구민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질 높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양과 운동, 두 축이 맞물려야 지역 건강지표가 변화한다. 달서구의 이번 성과가 지역 보건정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