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2026년 신중년(사회공헌·경력형) 일자리사업 수행을 위한 수탁기관을 12월 8일부터 2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신중년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에 필요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의 운영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절차다.
‘신중년 일자리지원사업’은 퇴직한 50세 이상 65세 미만 신중년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지역사회 서비스에 활용하는 사업으로, 신중년의 사회적 역할 강화는 물론 민간 일자리 재취업으로 이어지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데 목적이 있다.
남구는 올해 ‘신중년 사회공헌사업’으로 55명의 신중년을 모집해 사회적기업·비영리단체 등 18개소에서 전문지식 기반의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하도록 지원했다.
또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을 통해 인사·총무, 석유화학, 산업안전관리 등 분야의 전문위원 8명을 선발해 청년 297명 멘토링, 110명 취업 연계라는 실질적 성과도 거뒀다.
운영기관 모집은 12월 22일까지 마감되며, 2026년 1월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기관은 협약 체결 후 신중년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울산 소재 기관 중 일자리 창출·고용 촉진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신중년 일자리지원사업 수행에 필요한 전문성과 인력을 갖춘 기관이면 신청 가능하다. 참여 희망 기관은 기한 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구비해 남구청 일자리청년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중년의 경험은 지역사회가 활용할 수 있는 가장 값진 자산이다. 체계적인 일자리 모델이 구축된다면, 남구의 신중년 정책은 지속가능한 일자리 생태계의 모범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