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가 물가 안정과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한 현장 중심 행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12월 1일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착한가격업소’ 현판 전달 및 전통시장 소통 행보를 이어가며 민생경제 안정 의지를 강조했다.
■ “민생의 답은 현장에 있다”…착한가격업소 방문
이날 유정복 시장은 연수구 옥련동에 위치한 신규 지정 업소 **‘현이네 김밥집’**을 찾아 ‘착한가격업소 현판’을 직접 전달했다.
그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물가 안정을 위해 힘쓰는 업주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공공요금 지원 등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확대하고 지정 업소 수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효율적인 경영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행정안전부 기준(가격·위생·서비스 등)**을 충족해야 지정된다.
대상 업종은 외식업, 세탁업, 이·미용업 등 생활밀착형 개인 서비스업이며 가맹사업자(프랜차이즈)는 제외된다.
■ 전통시장 상인들과의 ‘오찬 간담회’…현장 목소리 청취
유 시장은 이후 연수구 옥련시장으로 자리를 옮겨 물가 안정 캠페인에 동참하고 인천사랑상품권으로 직접 물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유 시장은 상인들과의 오찬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소통 중심의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그는 “오늘부터 인천사랑상품권 ‘연말 복(福) 드림 이벤트’가 시작됐다”며 “결제 한도가 50만 원으로 상향돼 시민의 캐시백 혜택이 커지고, 이는 곧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 여러분이 바로 인천의 힘”이라며 “시민과 상인이 함께 웃는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들기 위해 민생경제를 지키는 데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현장이 답이다”…생활 밀착형 민생 시정 강화
인천시는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물가·상권·소비 진작 정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착한가격업소 지원 확대, 인천사랑상품권 활성화, 전통시장 기반시설 개선 등 지역상권 회복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의 이번 행보는 ‘서류보다 현장, 보고보다 체감’의 시정을 보여줬다. 시민과 상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려는 노력은 인천형 민생경제 모델의 실질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