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MBC의 새해 첫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이 본격적인 출격을 앞두고 열정 가득한 비하인드 스틸컷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오는 1월 2일(금) 밤 9시 40분 첫 방송되는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하수인처럼 살아가던 적폐 판사 **이한영(지성 분)**이 10년 전 과거로 회귀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이번 작품은 지성, 박희순, 원진아 등 탄탄한 연기파 배우진과 함께, ‘더 뱅커’, ‘나를 사랑한 스파이’, ‘모텔 캘리포니아’ 등을 연출한 이재진·박미연 감독, 그리고 김광민 작가가 의기투합한 초대형 프로젝트로, 신년 화제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28일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에는 배우들의 열정적인 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겼다.
극 중 주인공 이한영 역의 지성은 촬영 내내 진지하고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보이며, 완벽한 장면을 위해 세밀한 디테일까지 챙기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줬다. 스태프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최적의 동선을 체크하는 모습은 그가 완벽히 캐릭터에 녹아든 순간을 증명한다.
박희순 역시 추운 날씨 속에서도 꼼꼼한 모니터링을 이어가며 작품 완성도를 높였다. 그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강렬한 존재감으로 현장의 긴장감을 이끌어냈다.
이재진 감독은 “배우들과 스태프 모두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했다”며 “서로의 에너지가 시너지를 내는 행복한 현장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극 중 ‘김진아’ 역을 맡은 원진아는 팔색조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크로마키 앞에서는 밝고 귀여운 미소를 보이다가도, 카메라가 돌아가면 현실적이고 강단 있는 캐릭터로 완벽 변신해 현장의 분위기를 장악했다.
그는 “선배님들과의 케미가 좋아서 웃음이 끊이지 않는 현장이었다”며 “서로의 센스 덕분에 더 재미있는 장면이 완성됐다”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제작진은 “지성, 박희순, 원진아를 비롯한 모든 배우가 열정적으로 임한 만큼,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새해 첫 주, 강렬한 드라마가 될 *‘판사 이한영’*의 첫 방송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은 2026년 1월 2일(금) 밤 9시 40분 첫 방송된다.
“정의가 회귀한다”는 강렬한 설정과 배우들의 진정성 있는 열연이 만났다. 2026년의 시작을 장식할 첫 화제작이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