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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복지부, 의료·요양 통합돌봄 본격 추진

2026년 3월 사업 전국 시행에 앞서 경북 방문, 현장 의견수렴 실시

 

보건복지부 은성호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이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11월 27일 오후 3시 경북도청을 방문, ‘의료·요양 통합돌봄 시범사업’ 추진 상황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살던 곳에서 존엄하고 건강한 삶’을 실현하기 위한 복지정책의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의료·요양 통합돌봄 체계의 현장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한 자리다.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은 시·군·구가 주체가 되어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지역 기반으로 통합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현재 전국 229개 지자체가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2026년 3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본사업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은성호 실장은 간담회에서 “본사업 시행에 앞서 각 지역이 통합돌봄 체계를 철저히 준비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지자체에 인력과 예산을 적극 지원하고, 현장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2026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돌봄의 핵심은 ‘병원이 아닌 지역’이다. 통합돌봄체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때, 진정한 복지국가의 기반이 완성된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