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외국기업연합회(KOFA, 상임대표 김종철)는 17일 서울 여의도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본사에서 제2회 서울지방국세청장 초청 세정간담회를 열고, 외국계 투자기업의 세무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KOFA GCEO)**가 주관했으며, 조영빈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대표(KOFA 회장), 이승수 인피니언테크놀로지코리아 대표(전임회장), 정하중 지멘스코리아 대표, 강석원 오스람코리아 대표 등 외국계 기업 CEO 18명이 참석했다. ■ 외국계 기업의 세정환경 개선 논의김재웅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외국인투자기업의 세정 지원 방안을 소개하고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세무상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서울국세청은 최근 시행 중인 ▲투자 확대 기업 대상 정기세무조사 유예(최대 2년) ▲2025년부터 본격 시행될 글로벌 최저한세 제도 ▲해외금융계좌 신고 시 유의사항 등 국제조세 관련 주요 제도를 안내하며 외국계 기업의 실질적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참석한 외국계 기업 대표들은 “국제조세와 내국법인 과세 부서가 분리되어 있어 업무 문의와 대응 과정에서 혼란이 발생한다”며
국내 제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정부인가 민간자격증이 도입된다.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와 한국금형기술사회는 12월 3일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 기반 프레스 성형해석 정부인가 민간자격증’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성형해석 분야에서 정부가 인가한 첫 민간자격증으로,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전문 인력 양성의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 국내 최초 ‘프레스 성형해석’ 자격 신설… 제조 현장 표준화 이끈다‘성형해석(Forming Simulation)’은 금형 설계, 소재 마찰, 스프링백 예측, 공정 안정성 확보 등 자동차 차체(Body in White)와 같은 박판 성형 공정의 핵심 기술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이를 공식적으로 검증할 공인 평가 체계나 자격제도는 존재하지 않았다. 전통적으로 금형 산업은 숙련자의 경험과 감각에 의존해 왔기 때문에, 정량적 역량 평가 기준이 미비해 인력 양성과 기술 승계에 어려움이 있었다.이번 자격 신설은 이러한 산업적 한계를 해소하고 산업계 공통 기술 표준을 마련하는 첫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오토폼–한국금형기술사회, 역할 분담 명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