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청이 월드비전,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와 협력해 추진해온 ‘기후위기 취약아동 미래지원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월드비전은 2025년 사업 추진을 위해 7억 원을 후원하기로 했으며, 지원자 모집은 3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2년간 168가구 지원…주거환경 실질 개선해당 사업은 폭염·집중호우·한파 등 기후위기 영향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아동·청소년 가구의 안전한 생활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서울시와 월드비전,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는 2024년 5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2년간 총 168가구에 7억5천만 원 상당의 임차보증금과 주거환경개선비 등을 지원했다. 지원 가구들은 고시원·여관·반지하 등 취약 주거지에서 일반주택으로 이주하거나, 도배·장판 교체·집수리 등을 통해 생활 여건을 개선했다. 설문에 응답한 161가구 중 90% 이상이 보호자의 일상의욕 향상, 자녀 관계 개선, 아동 자존감 상승 등에 큰 도움이 됐다고 답해 체감 효과도 높게 나타났다. 올해 최대 1천만 원 지원…냉난방·이사비 포함올해 지원 대상은 24세 이하 아동·청소년이 거주하는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 중 반지하·옥상 등 취약 주거지에 거주하거나 주거 개선이 필
합천군보건소가 봄철 장내기생충 무료검사를 앞두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집중 교육에 나섰다. 보건소는 2월 2일부터 3월 17일까지 2026년도 우선 검사지역인 야로·율곡·삼가·가회면 주민을 대상으로 장내기생충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질병관리청과 연계해 매년 추진하는 장내기생충 감염실태조사의 일환이다. 교육에서는 기생충 감염의 위험성과 주요 감염 경로, 예방법을 안내하고 정확한 검체 채취 방법을 시연해 검사 정확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합천군은 오는 3월부터 4월까지 우선 검사지역 주민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장내기생충 11종에 대한 무료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들은 마을회관과 복지관 등 20개소를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1회 무료 결핵검진 안내와 결핵 예방수칙 교육,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도 병행하며 지역 내 감염병 발생률과 사망률 감소를 위한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군은 매년 장내기생충 감염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들께서 교육에 적극 참여하고 무료검사를 통해 건강을 지키는 데 동참해 주
합천군이 주민 건강·보건 관련 민원을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처리하기 위해 통합 민원상담 창구를 본격 운영한다. 합천군은 2월 11일 건강검진, 예방접종,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보건사업을 한 번에 안내·처리하는 ‘원스톱 통합 상담체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민원인들은 사업별로 각기 다른 부서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으나, 이번 통합 창구 운영으로 대면과 비대면 상담이 모두 가능해졌다. 초기 상담부터 접수, 담당 부서 연계, 처리 결과 안내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저소득층, 노인, 아동·청소년, 만성질환자 등 계층별·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의료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필요한 보건 서비스를 적기에 지원할 방침이다. 안명기은 “상담 창구 운영을 통해 주민의 소득 수준과 연령을 고려한 지원사업을 보다 쉽게 안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상담체계를 강화해 촘촘한 지역 보건의료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의 문턱을 낮추는 일은 곧 복지의 접근성을 높이는 일이다. 통합 상담이 형식적 절차를 넘어, 실질적인 의료 격차 해소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영천시보건소가 민원 만족도 제고와 신뢰받는 공공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영천시보건소는 지난 10일 진료팀(접수실)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응대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를 찾는 주민들이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실제 진료 과정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공감 응대 방식에 중점을 뒀다. 민원인의 입장에서 상황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보건소 측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조직 내 친절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선희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친절교육을 통해 주민 중심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공공의료의 신뢰는 작은 응대에서 시작된다. 형식적인 교육을 넘어 현장에서 체감되는 변화로 이어질 때 진정한 서비스 혁신이 완성될 것이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 지역 교통 취약 문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농촌형 교통모델 사업’의 2025년 이용실태 및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올해 총 741만 명이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종합 만족도는 8.8점으로 사업 시행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9,540개 마을 서비스 제공…전년 대비 확대농촌형 교통모델은 대중교통이 닿지 않는 농촌 마을에 천원택시, 콜버스, 노선버스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2025년에는 81개 군에서 9,540개 마을을 대상으로 서비스가 제공됐다. 택시형은 78곳, 버스형은 70곳에서 운영됐다. 이는 전년 대비 334개 마을, 43만 명이 각각 증가한 수치로, 농촌 지역의 실질적 이동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봉화·청양·순창·완주…지역 맞춤형 모델 확산봉화군의 ‘행복택시’는 2인 이상 탑승 시 요금을 면제해 다인승 이용을 유도하며 효율성을 높였다. 청양군은 지원 마을을 88곳에서 101곳으로 확대하고, 가구당 월 이용 횟수를 4회에서 8회로 늘려 접근성을 강화했다. 순창군과 완주군은 노선버스와 수요응답형 ‘행복콜버스’를 병행 운영하며 농촌 교통체계를 개선했다. 완주군은 거점
수도권 고령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위한 전문 요양서비스 확충이 본격화된다. 국가보훈부는 12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하광교동 현 보훈요양원 인근 부지에서 수원 보훈요양원 증축 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오을, 윤종진, 주요 보훈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국가유공자 복지 증진을 위한 새 도약을 다짐했다. 수원 보훈요양원은 현재 222병상을 운영 중이며, 국가유공자의 고령화와 함께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 증가로 인해 입소 대기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증축 사업에는 복권기금 256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5,847㎡,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추진된다. 새롭게 확충되는 시설에는 요양실, 물리치료실, 심리안정치료실, 재활치료실 등이 포함되며, 약 100병상이 추가될 예정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하반기로 예정돼 있다. 현재 전국에는 수원 외에도 광주, 김해, 대구, 대전, 남양주, 원주, 전주 등 8개 보훈요양원이 운영 중이다. 요양원은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지역주민 중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을 받은 이들이 이용할 수 있다. 권오을 장관은 “국가유공자 고령화로 수도권 보훈요양원의 대기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통합돌봄 본사업 시행을 앞두고 전국 229개 시군구의 준비 상황을 점검한 결과, 5개 준비지표 평균 달성률이 91.9%(1월 30일 기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2일 81.7% 대비 10.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기반조성을 완료한 시군구는 194곳(84.7%), 사업운영 경험을 시작한 시군구는 178곳(77.7%)으로 나타났다. 3월 27일 전국 시행…노인·장애인 지역 정착 지원통합돌봄은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장애인 등이 기존 거주지에서 의료·요양·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해당 제도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오는 3월 27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광주·대전·울산·제주 ‘100%’…전북·인천·경북 개선 두드러져1월 말 기준 점검 결과, 모든 준비지표가 전월 대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광주·대전·울산·제주는 관할 시군구 전 지역에서 5개 지표 모두 100%를 달성하며 높은 준비 수준을 보였다. 지역별 개선 폭도 눈에 띈다. 전북은 61.4%에서 87.1%로 25.7%포
재외동포청은 설 명절을 맞아 2월 11일 광주광역시 고려인마을을 방문해 고려인 동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일정은 앞서 진행된 국내 중국동포 간담회와 인천지역 고려인 동포 간담회에 이은 현장 행보다. 국내에 체류하며 정착 기반을 다지고 있는 동포들의 실질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다. 쌀 세트 전달·교육·의료시설 점검김경협 청장은 간담회에 앞서 협약기관인 예금보험공사와 함께 준비한 쌀 등 농산물 세트를 전달하며 설 인사를 전했다. 이후 고려인마을 내 한국어 교육 현장과 의료지원 시설, 공동체 공간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생활 여건과 지원 체계를 점검했다. 의상체험실에서 고려인 전통 의상을 입어보고 고려인문화관을 방문하는 등 문화를 매개로 한 교류도 이어졌다. 중앙-지자체 협력 통한 지속가능한 정착 모색이날 간담회에는 고광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등 지자체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고려인 동포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단순 지원을 넘어 지역 행정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정착 모델을 마련하자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김 청장은 광주가 중앙아시아 출신 고려인 동포는 물론
장수군보건의료원이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에 나섰다. 장수군보건의료원은 지난 6일 군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계남면 사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번기를 앞두고 야외 활동이 잦은 농업인의 건강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쯔쯔가무시증 등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발생 원인과 주요 증상, 예방법을 중심으로 설명이 이뤄졌다. 특히 ▲야외 활동 시 긴 작업복과 모자 착용 ▲옷과 신발에 진드기 기피제 사용 ▲야외활동 후 의류 분리 세탁 ▲귀가 즉시 샤워하기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예방수칙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진드기 기피제의 올바른 사용 방법과 물렸을 때의 대처 요령을 안내하고, 관련 영상 시청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교육에서는 결핵 검진 안내도 병행됐다. 기침 예절과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함께 안내하며,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노승무 장수군보건의료원장은 “이번 교육이 농업인들의 감염병 예방 인식 제고와 현장 대응 능력
포천시가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이 불편 없이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응급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설 명절 연휴 동안 응급환자 증가와 병·의원 휴무에 대비해 비상 의료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명절에는 평소보다 응급실 이용이 급증하는 만큼, 사전 점검을 통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포천시보건소는 연휴 기간 문을 여는 지역 내 병·의원과 약국의 운영 일정을 사전에 파악해 정리하고, 시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응급의료 대응 상황을 점검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연휴 기간 진료기관과 약국 운영 정보는 포천시보건소 누리집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응급의료정보제공’ 앱과 ‘응급똑똑’ 앱에서도 실시간 조회가 가능하다. 전화 안내를 원하는 시민은 119 구급상황관리센터나 129 보건복지콜센터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박은숙 포천시보건소장은 “설 연휴 동안 시민들이 의료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며 “연휴 전 진료 가능 기관을 미리 확인해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
광주 남구가 장애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성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 협력에 나섰다. 놀이 활동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지난 10일 오전 남구청 1층 열린 민원실에서는 장애아동 발달 지원을 위한 ‘성장 놀이터 홈서비스’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는 김병내 남구청장을 비롯해 김동관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장, 박지현 행복발달코칭센터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남구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중위소득 120% 이하 가정의 만 12세 미만 장애아동 15~20명을 대상으로 놀이교사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 1대 1 가정 방문 놀이…정서 안정·사회성 강화이번 사업의 핵심은 ‘성장 놀이터 홈서비스’다. 프로그램은 개별 맞춤형 1대 1 놀이 활동과 소그룹 집단 놀이로 구성된다. 1대 1 놀이 활동은 전문 교사가 아동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1년간 총 90시간 동안 진행한다. 주 1~2회, 회당 90~120분 동안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발달을 목표로 한 놀이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아동의 발달 단계에 맞춘 체계적인 활동으로,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관계 형성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춘다. ■ 집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을 중심으로 첨단농업과 K-푸드 수출허브 구축에 나서며 농업 구조 대전환을 본격화한다. 도는 11일 농생명산업 분야 브리핑을 통해 2026년을 전북 농업 대전환의 원년으로 삼고, 총 5조5,000억 원 규모의 3대 메가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새만금 3대 메가 프로젝트…5조5천억 투입핵심 사업은 △헴프산업클러스터 △AX 기반 자이언트 스마트팜 △K-푸드 수출허브단지 조성이다. 헴프산업클러스터는 새만금 농생명용지 4공구 53ha에 3,875억 원을 투자해 2035년까지 구축한다. 재배·가공·R&D·제품화를 아우르는 전주기 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 ‘새만금 글로벌 메가샌드박스’ 1호 사업으로 지정돼 규제 특례를 적용받으며, 상반기 중 특별법 발의도 추진된다. AX 기반 자이언트 스마트팜에는 2조6,808억 원이 투입된다. 886ha 규모 부지에 AI·빅데이터 기반 완전 자동화 농업시설을 단계적으로 조성한다. 1단계로 2028년까지 16ha 규모의 국가농업 AX플랫폼센터와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 K-푸드 수출허브단지는 새만금 항만·공항·철도 인프라와 연계해 콜드체인(60ha)과 수출가공단지(120ha)를 조성한다. 총 2조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2월 11일 서울 중구 로얄호텔서울에서 지자체 복지 공무원을 대상으로 복지 분야 인공지능(AI)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등 사회적 위기 대응을 강화하고, 복지 대상자 증가로 인한 지자체 행정 부담을 줄이기 위한 AI 도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 복지행정 단계별 AI 도입복지부는 복지행정 전 과정에 AI 기술을 단계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복지행정 AI’는 △대국민 서비스를 지원하는 ‘AI 안내도우미’ △내부 행정을 보조하는 ‘업무지원 AI’로 나뉜다. AI 안내도우미는 민원 응대와 서류 접수 등 반복 행정업무를 1차 처리하며, 업무지원 AI는 사회보장급여 적정성 판단과 특례 적용 자료를 사전 검토해 담당자의 판단을 보조한다. 이를 통해 국민은 사회보장급여를 보다 편리하게 신청·안내받고, 공무원은 현장 방문과 사례관리 등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AI 상용화 지원…고독사 대응 강화복지부는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AI 기반 복지 제품·서비스 개발도 지원한다. 공모 분야는 △고독사·고립 예방을 위한 AI 심리케어 △지역 특화 복지서비스 안내 A
서울특별시가 향후 3년간 시 인권 행정을 자문할 제5기 서울특별시 인권위원회 신규 위원 9명을 위촉하고, 신혜수 위원장을 선출했다. 10일 열린 위촉식에는 김병민 정무부시장이 참석했다. 서울특별시 인권위원회는 「서울특별시 인권 기본 조례」에 따라 시민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한 주요 정책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다. 시 자치법규나 정책이 시민 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될 경우 시장에게 개선을 권고할 수 있다. 위원회는 15명 이내로 구성되며, 위원장과 부위원장은 위원 중 호선으로 선출된다. 이날 첫 회의에서 위원들의 호선을 통해 신혜수 위원장((사)유엔인권정책센터 이사장)과 이상수 부위원장(서강대학교 교수·(사)휴먼아시아 상임이사)이 선출됐다. 두 인사는 인권 분야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평가된다. 새롭게 구성된 위원회는 인권정책·경영, 사회복지, 보건·건강권, 정보인권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국제 인권 기준을 반영한 정책 자문, 초고령사회와 돌봄 공백 대응, 감염병·재난 취약계층 보호, 개인정보 및 디지털 접근성 문제 등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대응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규 위촉 위원의 임기는 2029년 1월 3
목포시가 설 연휴(2월 14~18일) 기간 귀성객과 시민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연휴 비상진료 대책’을 가동한다. 목포시는 의사회·약사회와 협력해 문 여는 병·의원 231개소와 약국 111개소를 당번제로 운영한다. 연휴 중 일반 진료와 의약품 구입에 차질이 없도록 촘촘한 운영체계를 마련했다. 관내 5개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진료와 처치가 이뤄지도록 대비한다. 설 당일(2월 17일)에는 목포시보건소 진료실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와 함께 소아과 1개소, 내과 2개소, 치과 1개소, 한방 2개소도 당일 진료에 나선다. 연휴 기간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약국 정보는 시청 및 보건소 누리집,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공공심야약국도 연휴 기간 매일 운영된다. 원도심은 로뎀온누리약국(09:00~24:00), 신도심은 비타민약국(14:00~24:00)이 문을 연다. 목포시 관계자는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은 상황에 따라 운영 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반드시 유선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