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보건소가 설 연휴(2월 14~18일)를 앞두고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명절 기간에는 가족·친지 간 모임과 공동 취식이 증가하면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다. 이에 보건소는 연휴 동안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집단 발생 상황에 대비한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설 연휴를 활용한 해외여행 증가가 예상되면서 니파바이러스 감염증 등 해외유입 감염병에 대한 주의도 요구된다. 해외 방문 시에는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을 지켜야 하며, 귀국 후 발열·두통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에 신고해야 한다. 보건소는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설사·구토 등 증상 시 음식 조리 금지 ▲집단 설사 환자 발생 시 즉시 신고 등 기본 예방수칙 실천을 강조했다.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개인 위생관리와 음식 위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연휴 중 집단 설사 환자 발생이나 해외 방문 후 이상 증세가 있을 경우 지체 없이 보건소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명절의 즐거움도 건강이 뒷받침돼야 완성된다. 작은 위생 수칙 실
남해군장애인당구협회가 지난 8일 공식 출범하며 장애인 당구 종목의 체계적 운영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나섰다. 협회는 초대 정종환 회장을 중심으로 김창환 부회장, 전태우 전무를 비롯한 이사·감사진을 구성해 조직 체계를 갖췄다. 이날 출범식에는 남해군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연합회 관계자, 남해군당구협회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협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남해군장애인당구협회는 2025년 10월 발기인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경상남도장애인당구협회 시·도지부 승인을 거쳐, 12월 남해군장애인체육회 인준을 받아 정식 가맹단체로 등록됐다. 협회는 장애인 당구 종목의 체계적 육성과 선수 발굴, 생활체육 참여 기회 확대를 목표로 창단됐다. 현재 남해군장애인당구클럽 회원 10명을 중심으로 동호인 활동을 이어가며 종목 기반 확대를 단계적으로 준비해 왔다. 앞으로 신규 참여자 발굴, 기초 기술 지도 프로그램 운영, 지역 대회 및 교류전 개최 등 단계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남해군 꿈나눔센터 등 공공시설을 적극 활용해 장애인의 생활체육 접근성을 높이고, 체험과 참여 기반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정종환 회장은 “군내 장애인들이 당구를 통해 건강한
청주시가 설 연휴를 맞아 동남아시아·아프리카 등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들에게 모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모기 서식지가 확대되면서 일부 국가에서 모기매개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해외유입 모기매개감염병은 해외에서 감염 모기에 물린 뒤 국내로 유입되는 감염병으로, 대표적으로 뎅기열·치쿤구니야열·지카바이러스감염증 등이 있다. 말라리아는 국내외에서 모두 발생 가능하다. 특히 뎅기열은 국내 법정감염병(제3급)으로 분류되며, 치료제와 예방백신이 없어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발열, 두통, 근육통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조기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이에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해 해외유입 모기매개감염병 무료 진단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최근 2주 이내 해외 방문 이력이 있고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상당보건소를 방문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해외여행 전 ‘해외감염병NOW’ 등을 통해 방문 국가의 감염병 발생 현황을 확인하고, 모기 기피제와 상비약(해열제·진통제 등)을 준비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여행 중에는 ▲밝은 색 긴팔·긴바지 착용 ▲모기 기피제 3~4시간 간격
충청북도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가족친화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가족친화인증기업 대상 바우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임신·출산·육아 친화적 기업문화를 확산하고 저출생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자녀 출산·양육 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해 인증을 받은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돕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한 도내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2월 27일까지 충청북도기업진흥원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총 25개 기업을 선정해 사업화, 마케팅, 사업기획, 시설 현대화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총 4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1,500만 원 한도의 바우처 방식으로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강태인 충북도 경제기업과장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가족친화인증기업을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해 청년 인구 유입과 출생률 제고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가족친화인증기업을 대상으로 신용보증 수수료 감면,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대, 가족친화기업 특별자금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
부산광역시가 설 연휴 해외여행 증가와 개학을 앞둔 시기를 맞아 해외유입감염병 및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 호흡기감염병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인도에서는 치명률이 높은 니파바이러스감염증이 유행 중이며, 일부 동남아 국가에서는 동물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중동 지역에서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발생도 이어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최근 4주간 의원급 의료기관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증가하고,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이 상승하는 등 재유행 조짐이 나타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부산시는 일상 속 호흡기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침예절 준수 ▲올바른 손 씻기 ▲눈·코·입 만지지 않기 ▲실내 환기 ▲발열·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 등 ‘5대 예방수칙’ 실천을 강조했다. 특히 설 연휴와 해외여행 전, 65세 이상 어르신과 13세 이하 어린이, 임산부 등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 등 예방접종을 반드시 완료할 것을 권고했다. 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해운대구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특성화 분야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해운대구는 2023년부터 3년간 추진해 온 계속지원 사업에 이어, 올해부터는 지역 자원과 AI·디지털을 접목한 특성화 분야로 새롭게 지정되며 4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의 위상을 이어가게 됐다. 구는 국비 3,400만 원을 포함해 총 6,800만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을 담당하는 해운대구 교육도서관과는 지역 내 11개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교육 격차 해소와 맞춤형 학습 기회 확대에 주력한다. 올해는 ‘지역특성화’와 ‘AI·디지털’ 두 가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총 30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는 ▲해운대 드로잉클래스 ▲텃밭정원에서 놀기 ▲7080 레트로 밴드교실 등이 운영된다. 또한 디지털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AI와 함께하는 스마트 라이프 ▲생활 밀착 스마트폰 사용법 등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교육 과정도 마련됐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AI 기반 디지털 학습 지원 등 혁신적인
제주특별자치도가 4·3 희생자 보상금 지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심사 인력 확충과 담당자 역량 강화 등을 통해 지급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2월 중 보상금 전담 심사 인력 4명을 신규 채용하고, 일본 오사카 영사관에 기간제 근로자 1명을 지속 배치해 국내외 청구권자에게 원활한 접수·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외 거주 청구권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지난 6일에는 제주문학관에서 도와 행정시, 읍·면·동 보상금 담당자 10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2026년 상반기 정기 인사와 기간제 채용으로 담당 인력이 새롭게 구성된 만큼, 관련 법령 적용과 심사 기준, 실제 사례 공유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심사의 일관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앞서 1월 29일 4·3위원회(보상심의분과위원회) 심의 결과, 4·3 희생자 229명이 추가로 보상금 지급 대상으로 결정됐다. 제주도는 해당 신청자들에게 통지서를 발송하고, 보상금 청구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보상금 지급 결정을 받은 청구권자는 도내 거주자의 경우 가까운 읍·면·동 또는 행정시 자치행정과에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도외 거주자는 제주도 4·3지
경상남도가 설 명절을 맞아 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도청 서부청사에서 ‘2026년 설맞이 임산물 특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임업인의 판로 확대와 소비자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마련된 직거래 장터로, 올해는 사천시를 비롯한 10개 시군 14개 업체가 참여해 규모를 확대했다. 판매 품목은 밤·대추·곶감·표고버섯 등 설 제수용 필수 임산물과 도라지·산양삼 등 건강 선물세트까지 총 70여 종에 달한다. 모든 상품은 직거래 방식으로 유통 단계를 줄여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임산물의 변신’을 주제로, 전통적인 원물 판매를 넘어 가공식품을 강화했다. 밤조림, 대나무 막걸리(전통주), 표고버섯·참죽 과자 등 이색 상품을 선보여 다양한 세대의 입맛을 공략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시식 행사도 진행해 임산물을 친숙한 먹거리로 인식시키고, 대중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행사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서부청사를 찾는 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시식과 구매가 가능하다. 김정구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이번 특판행사는 도민에게는 고품질 임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임가에는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
충청북도의 대표 혁신 복지정책인 ‘일하는 밥퍼’ 사업이 시행 1년 8개월 만에 일 참여 인원 4,000명을 돌파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누적 참여인원 30만 명과 일 참여 인원 3천 명을 넘어선 데 이어, 지난달에는 누적 참여인원 4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사업 규모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현장 중심의 복지 모델로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일하는 밥퍼’는 어르신과 장애인이 농산물 손질, 공산품 단순 조립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소일거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경제활동과 복지를 동시에 실현하는 사업이다. 현재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충북도는 사업을 단순 작업 공간이 아닌 건강과 활력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도내 보건소와 협력, 모든 작업장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연계 운영한다. 건강교육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심뇌혈관질환 예방 ▲겨울철 한랭질환 및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수칙 등으로 구성되며, 작업 현장에서 20분 내외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계절성 질환 예방과 만성질환 관리, 생활 속 건강 실천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또한 청주권을 중심으로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해 참여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사
보건복지부 차전경 장애인정책국장이 2월 10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을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장애인 학대 사례에 대응하기 위해 현행 학대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기관 기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학대 신고 접수와 현장 조사, 피해 장애인 보호 조치 등을 수행하는 전문기관이다. 전국에 19개 지역기관이 운영 중이며,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이들 기관을 지원하고 협력체계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정식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해 기관의 주요 업무 현황과 대응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최근 장애인 학대 사례가 양적으로 증가하고, 질적으로도 복잡·고도화되는 상황에 맞춘 대응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박정식 관장은 ▲현장 조사 인력 확충을 통한 신속 대응 역량 강화 ▲학대 예방 교육 및 홍보 기능 확대 ▲직원의 법적 전문성 제고 필요성을 강조했다. 차전경 장애인정책국장은 “최근 장애인거주시설 내 성폭력 의심 사건 등으로 국민적 우려가 큰 상황에서, 장애인 학대 대응 최일선
울산 동구는 2월 10일 오전 10시 구청 1층 드림스타트 사무실에서 ‘2026년 제1차 사례결정위원회’를 열고 보호 대상 아동에 대한 보호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사례결정위원회는 당연직 위원장인 장은화 교육복지국장을 포함해 경찰, 변호사, 아동보호전문기관 팀장, 아동복지전문가 등 총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는 아동보호와 관련된 주요 사안을 수시로 논의하며, 아동의 안전과 권익을 최우선으로 한 보호 조치를 결정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가정위탁 및 시설보호 아동의 보호기간 연장 및 종결 ▲입양 대상 아동의 후견인 지정 ▲아동학대 의심 사례에 대한 학대 여부 판단 등 총 4건(12명)에 대해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아동 개별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맞춤형 보호 방안을 확정했다. 울산 동구는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에 대한 조기 개입과 체계적인 보호 체계 강화를 통해 지역 내 아동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장은화 동구 교육복지국장은 “관내 위기아동과 학대피해아동 발생을 최소화하고,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는 신속한 개입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아동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
옥천군이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퇴원환자 재가연계 지원사업’ 추진에 나섰다. 군은 10일 군청 군수실에서 관련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해당 사업은 오는 3월 27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이번 협약은 병원 치료를 마친 환자가 퇴원 이후에도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참여 의료기관은 퇴원 예정 환자 중 사회·경제적 여건, 신체·기능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돌봄 필요도가 높은 대상자를 옥천군에 의뢰하게 된다. 군은 해당 대상자를 직접 방문 상담한 뒤, 보건·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지역 내 옥천성모병원을 비롯해, 주민 이용률이 높은 대전성모병원, 대전선병원 등 총 3개 의료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퇴원환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뜻을 모았다. 옥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병원 치료 이후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시기에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군민의 건강 회복과 자립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대정 주민복지과장은 “병원 퇴원 후에도 군민이 안심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의 자기결정권 존중과 존엄한 삶의 마무리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제도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나주시보건소는 10일 영산포 풍물시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제도에 대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임종 과정에서 스스로의 의사를 미리 표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의 의미와 작성 절차, 제도 운영 방식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으며, 홍보 소책자 배포와 함께 1:1 개별 상담도 병행됐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궁금해하던 제도 관련 사항을 직접 상담받을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홍보는 “연명의료 중단은 포기가 아닌 존엄한 선택”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제도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시민들이 자신의 삶의 가치와 마무리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를 제공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작성할 수 있으며, 임종 과정에서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하겠다는 의사를 미리 문서로 남기는 제도다. 이를 통해 환자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하고, 가족이 겪을 수 있는 심리적·의사결정 부담을 완
합천군이 설 연휴 기간 동안 대규모 인구 이동으로 인한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설 연휴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 운영 기간은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이다. 군은 연휴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그 외 시간에는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보건소–경남도–질병관리청 간 유기적인 보고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합천군보건소는 군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감염병별 예방수칙 홍보 강화에 나섰다. 특히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노로바이러스 등)과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은 행동 수칙을 안내했다. 비누를 이용한 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 식사 후 올바른 구강 관리(칫솔질)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증상 발생 시 음식 조리·준비 금지 및 마스크 착용 또한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 전파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철새 도래지·축산 농가 방문 자제, 야생 조류 사체 접촉 금지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안명기 합천군보건소장은 “설 연휴에는 고향 방문 등으로 사람 간 접촉이 급증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손 씻기와 같은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실천해
합천군이 군민의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6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가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월 11일부터이며, 스마트폰 기반의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폰 앱과 **활동량계(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해 개인의 신체활동·식습관·건강지표를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보건소의 전문 인력(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이 참여자의 건강 상태를 분석해 맞춤형 상담과 지속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 자격은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합천군민 또는 합천군 소재 직장인이며, 혈압·혈당·복부비만·혈중지질 등 건강 위험요인 중 1개 이상 보유한 사람을 우선 선정한다. 단,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선정된 참가자는 6개월 동안 모바일을 통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며, 사업 전·중·후 총 3회 보건소 방문 검진을 통해 건강 변화 추이를 확인할 수 있다. 참여도와 실천도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 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도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활동량계가 없는 참가자에게는 기기를 무상 제공하고, 필요 시 개인별 건강 상태에 따라 혈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