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아동 양육 가정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동수당 지급 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전주시는 오는 4월부터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기존 만 8세 미만에서 만 9세 미만으로 확대하고, 지원 금액도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단순한 일회성 확대가 아닌 단계적 확대 정책으로, 향후 매년 지급 연령을 1세씩 늘려 2030년에는 만 13세 미만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4월부터는 만 9세 미만 아동이 새롭게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그동안 지급이 중단됐던 2017년생 아동에게는 올해 1월분부터 소급 적용해 지급된다. 지원 금액도 상향된다. 기존 월 10만 원이던 아동수당은 전주시의 경우 비수도권 적용에 따라 월 10만 5천 원으로 인상된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신규 대상자로 포함된 아동의 보호자는 오는 31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안내 문자에 회신해 계좌 및 보호자 정보 변경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이는 지급 오류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기존 수급 가구는 별도 신청 없이 인상된 금액이 자동 적용된다. 전주시 관계자
경주시 시민보건대학이 높은 관심 속에 모집 하루 만에 정원을 채우며 인기 프로그램임을 입증했다. 경주시보건소는 제50기 시민보건대학 수강생 모집이 시작 하루 만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60명이다. 이번 시민보건대학은 지난 2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총 8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시민보건대학은 최근 2년간 꾸준히 조기 마감되는 등 시민들의 높은 참여도를 이어오고 있다. 이는 건강 정보에 대한 관심 증가와 함께 자가 건강관리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결과로 분석된다. 교육 과정은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건강 정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강의는 ▲불면·우울·불안 등 정신건강 이해 ▲어깨관절 치료 및 예방 ▲심혈관질환 예방 ▲저속노화 식사법 ▲관절·뼈 건강 ▲만성비염 관리 ▲건강기능식품 정보 등 다양한 주제를 포함한다. 각 분야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시민 눈높이에 맞춘 실용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주시보건소는 시민보건대학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 예방 중심의 건강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진병철 보건소장은 “모집 조기 마감은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거제시보건소가 임산부의 건강한 임신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보건소는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도담도담 임신·출산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임신·출산교실의 첫 프로그램으로, 지난 25일 오전 보건소 3층 보건홀에서 임산부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교육은 모자보건사업 전반에 대한 안내와 함께 외부 전문 강사가 진행한 꽃꽂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계절 꽃을 활용해 꽃바구니를 만들며 정서적 안정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 중 스트레스 완화는 물론, 참여자 간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교육 이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거제시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강미정 건강증진과장은 “임신 기간 동안의 긍정적인 감정이 태교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며 “임산부가 안정적이고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임산부 등록 관리, 예비부모 교육, 영유아 성장발달 지원 등 다양한
거제시가 청소년 대상 체험형 건강교육을 통해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에 나섰다. 거제시보건소 둔덕면보건지소는 지난 25일 둔덕중학교와 협력해 ‘우리동네 청소년 건강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둔덕중학교 1학년 학생 4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치과 및 한의과 공중보건의사 2명이 직접 교육에 참여해 전문성을 더했다. 교육은 올바른 칫솔질과 치실 사용법 등 구강관리 교육과 함께 한의학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지압점 찾기와 이침 체험 등을 통해 전통 의학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한방 인체 모형을 활용한 침 시술 모의 체험은 학생들의 관심을 끌며 한의학 원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와 함께 의료 분야 진로 탐색과 건강관리 관련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학생들이 의료진과 직접 소통하며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거제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관리 인식 개선과 지역 보건의료기관에 대한 친밀도 향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선희 보건과장은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건강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청
거제시가 고령화 시대에 대응한 지역 중심 의료·돌봄 연계 체계 강화에 나섰다. 거제시보건소는 지난 25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통합돌봄 연계를 위해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장기요양 수급자가 거주지에서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받는 ‘지역사회 중심 돌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거제시는 재택의료센터를 중심으로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동방신통부부한의원, 메디컬밸런스의원 등 재택의료센터 참여기관을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거제지사, 시 통합돌봄 담당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대상자 발굴 및 연계 강화 ▲의료·요양·돌봄 간 협력체계 구축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역할 정립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의견을 모았다. 현재 거제시는 시범사업에 선정된 2개 의료기관을 통해 방문진료와 방문간호 등 맞춤형 재택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장기요양 수급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거제시는 향후 지속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영주시가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걷기 보상형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4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약 100일간 모바일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걸음 모아 건강, 적립 모아 보람’을 주제로, 걷기 활동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를 지역화폐로 보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신체활동을 유도하고 일상 속 건강관리 실천을 확산하는 것이 목적이다. 참여자는 걸음 수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100보당 1원이 지급되며, 하루 5,000보 이상 걸을 경우 50원이 적립된다. 하루 최대 인정 걸음 수는 12,500보로, 최대 125원까지 적립 가능하다. 누적 포인트가 1만 원에 도달하면 영주사랑상품권 1만 원권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혜택은 선착순 400명에게 제공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한 뒤 회원가입 후 영주시 공식 커뮤니티 ‘건강으로 가는 가벼운 발걸음’에 가입하고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이후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응모 절차를 통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영주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걷기 생활화를 유도하는 동시에 지역화폐 사용 확대
사천시가 평일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한 주말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천시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와 함께 대사증후군 예방 프로그램 ‘하루의 변화, 대사증후군 OUT!’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토요일에 운영되며, 분기별 1회씩 연간 총 4회 진행된다. 참여자는 주말을 활용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기초 건강검진부터 맞춤형 상담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서비스’로 구성된다.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중, 허리둘레 등을 측정한 뒤 결과에 따라 전문가의 1대1 상담이 제공된다. 특히 가정에서도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홈케어 패키지’가 제공되는 점이 눈길을 끈다. 패키지에는 건강관리 자료와 식단 안내, 저염·저당 식단 도시락, 건강 레시피 등이 포함된다. 또한 단순 검사에 그치지 않고 사후관리까지 연계된다. 위험군과 관리군을 대상으로 3개월 후 재검사를 실시해 건강 개선 여부를 확인하고, 모바일 헬스케어와 금연 클리닉,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과 연계해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
인천시가 제조업 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지역 인력 유출 방지를 위한 생활 밀착형 지원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8억 원을 확보하고, 총 10억 원 규모의 ‘2026년 기초이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와 생활 서비스 지원을 통해 근로자의 생활 기반을 안정시키고, 장기 근속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인천은 산업단지 중심의 일자리와 신도시 중심 주거지가 분리된 구조로 인해 통근 부담이 크고, 지역 외 인력 유출이 지속되는 문제가 지적돼 왔다. 특히 제조업 특성상 근로시간 조정이 어려워 맞벌이 가구와 육아 근로자의 생활 부담이 큰 상황에서, 기존 노동시간 중심 정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시는 생활비와 시간 부담을 동시에 줄이는 방향으로 2개 프로젝트, 4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보금자리 올케어’ 사업을 통해 산업단지 근로자를 대상으로 전세자금 대출 이자와 월세를 지원하고, 기업에는 기숙사 임차료를 지원해 주거비 부담을 완화한다. 또 ‘근로자 시간빈곤 해소’ 사업으로 맞벌이·육아 가구에 반찬 지원과 가사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부담을 줄이고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속을 돕는다. 특히 이번 사업
인천시가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인천광역시는 사고나 질병으로 치료가 필요한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2026년 한부모가족 질병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시 양성평등기금을 활용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의 한부모가족이다. 가족 구성원이 50만 원 이상의 치료비를 부담한 경우, 가구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신청일 기준 1년 이내 발생한 의료비를 합산해 지원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부담 완화 효과가 기대된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진단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동일 치료에 대해 다른 기관의 지원을 받은 경우나, 2년 연속 지원을 받은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한부모가족의 생활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수진 인천시 인구전략기획과장은 “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영월군이 청년 창업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영월군은 지역 상권과 함께 성장할 청년 (예비)창업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청년 창업육성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업 초기 단계부터 성장까지 단계별 지원을 통해 청년 창업 기반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으로, 예비창업자의 경우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이 없어야 하며, 보조금 정산일로부터 1년 이내 영월군에 사업자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기존 창업자는 창업 후 7년 이내일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유형은 ▲청년 메이커스(하드웨어·소프트웨어) ▲창업육성 스케일업(하드웨어) 등 총 5개 분야로 운영된다. 선정된 창업자에게는 사업 유형에 따라 최대 1,000만 원에서 4,000만 원까지 지원이 이뤄진다. 신청 기간은 3월 27일부터 31일 오후 5시까지이며, 영월군 청정지대에서 방문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창업 역량, 사업성,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4월 중 최종 확정된다. 영월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지역 경
연제구가 통합돌봄 사업의 안정적인 시행을 위해 현장 실무 역량 강화에 나섰다. 연제구는 지난 3월 24일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돌봄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상자 발굴부터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서비스 연계 절차까지 실제 업무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과정은 앞서 진행된 기본·심화 교육과 시 주관 권역별 교육을 모두 이수한 뒤 실시된 마지막 단계 교육으로, 사업 시행을 앞두고 현장 실행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제구는 교육에 앞서 전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등 사전 준비에도 힘을 기울였다. 이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 내용을 교육과 사업 추진에 반영하며 실효성을 높였다. 이처럼 단계별 교육과 현장 소통을 병행하면서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와 대응 능력을 동시에 강화하고, 통합돌봄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연제구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돌봄체계를 구축해 주민 체감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실무교육을 통해 통합돌봄 서비스의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속초시가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본격 나섰다. 속초시는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하나로 묶은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을 3월 2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고령자와 퇴원 환자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기존 생활공간에서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사업은 보건의료, 요양, 일상생활 지원, 주거복지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이를 통해 ‘살던 곳에서 누리는 건강한 일상’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시행에 앞서 속초시는 전담 조직과 통합돌봄 창구를 구축하고,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정비했다. 또한 담당자 직무교육과 전산교육을 통해 행정 기반을 사전에 마련했다. 특히 지역 특성을 반영한 ‘속초형 통합돌봄 10대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차별화된 모델을 구축했다. 대표 사업으로는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 방문진료를 제공하는 ‘1동 1주치의’ ▲퇴원 후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퇴원환자 통합돌봄’ ▲약사의 방문 복약관리 서비스 ‘방문약료사업’ 등이 있다. 이와 함께 ▲긴급 재가돌봄을 지원하는 ‘집으로 ON 케어’ ▲안부 확인 및 모니터링을 담당하는 ‘잇:다!속초’ ▲회복기 환자를 위한 맞춤
경상북도가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지역 중심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본격 나선다. 경북도는 어르신과 장애인이 기존 생활공간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돌봄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합돌봄은 2024년 관련 법 제정 이후 시범사업을 거쳐, 오는 2026년 3월 27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정책이다. 의료·요양·건강관리·일상생활 지원 등을 하나의 체계로 통합해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이용자가 개별 서비스를 각각 신청하는 방식이 아닌, 한 번의 신청으로 개인 맞춤형 서비스가 연계 제공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노인과 고령 장애인, 65세 미만 장애인 등으로 시작되며, 향후 중증정신질환자와 전체 장애인까지 확대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도내 통합돌봄 대상자는 약 75만 명으로 추산되며, 이 가운데 장기요양 인정자와 치매환자 등 우선 관리 대상은 약 32만 명 규모다. 도와 22개 시군은 사업 시행을 앞두고 제도 기반 구축을 완료했다. 관련 조례 제정과 전담 조직 구성, 통합지원협의체 설치를 마쳤으며, 총 184억 원 규모의 예산도 편성했다. 이 중 144억 원은 지역 특화 서비스 확대에 투입된다
경상북도가 전통 증류주 안동소주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대만 시장 공략에 나섰다. 경북도는 지난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일원에서 안동시, 안동소주협회, 경북통상㈜와 함께 안동소주 홍보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증류주 소비 기반이 형성된 대만 시장에서 한국 전통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흐름을 반영해, 안동소주의 현지 인지도를 높이고 아시아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현지 한국식품 전문점 ‘징용코리안푸드’에서 열렸으며, 안동소주 공동브랜드와 도지사 품질 인증 제품을 중심으로 전시와 시음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방문객들은 시음과 함께 안동소주의 역사와 제조 방식, 풍미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제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현지 주류 전문가와 유통업체 관계자, 인플루언서 등을 초청해 생산 공정과 브랜드 경쟁력을 소개하는 별도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현장을 찾은 소비자들은 안동소주의 깔끔한 맛과 제품별 개성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전통 증류 방식에서 오는 차별화된 풍미에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대만 주류 전문가 유굉림 씨는 “곡물 향과 은은한 단맛의 조화가 뚜렷해 현지 소비자에게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고성군이 결핵 예방 인식 제고와 조기 검진 유도를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섰다. 고성군은 ‘제16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3월 22일부터 28일까지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결핵예방의 날은 결핵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매년 전국적으로 다양한 홍보와 교육 활동이 진행된다. 군 보건소는 이번 기간 동안 보건소와 읍보건지소에 홍보관을 설치해 ▲결핵 바로알기 ▲기침 예절 ▲검진 방법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에는 노인대학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예방 교육을 실시해 고령층 맞춤형 예방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결핵은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특히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고령층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어르신의 경우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많아 증상 여부와 관계없이 매년 1회 정기 검진이 권장된다. 결핵이 의심될 경우 고성군민은 보건소에서 무료로 흉부 엑스레이 검사와 객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확진 시에는 건강보험 산정특례가 적용돼 본인 부담 없이 치료가 가능하다. 고성군은 이번 예방주간 운영을 통해 결핵 조기 발견과 지역 내 감염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