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오늘도 문을 열었습니다. [반오문 인터뷰] 대전 티키타카축구교실 운영하는 천보아스 대표를 만나 인터뷰 진행 했습니다. 해외 프로 경험에서 지역 아이들 육성으로 대전에서 5년째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천보아스 대표는 해외 프로 생활을 마친 후,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아이들에게 전하고자 교실을 열었다. 처음에는 단순히 축구를 즐기고 싶은 아이들을 위한 취미반으로 시작했지만, 점차 체계적인 훈련을 원하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현재는 선수 육성을 위한 전문 선수반까지 운영하며 영역을 확장했다. “아이들이 단순히 축구를 즐기는 수준을 넘어서, 실제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게 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천 대표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취미와 전문 교육을 모두 아우르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연령과 수준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 티키타카축구교실은 유치부부터 성인반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폭넓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실내·야외 풋살 구장을 모두 활용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취미반은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축구’를 목표로, 기본기와 즐거움을 동시에 잡는다. 반면 선수반은 “나이대별로 꼭 배워야 할 기술
반갑습니다, 오늘도 문을 열었습니다. [반오문 인터뷰] 대전 덴푸라오모이 운영하는 윤여준 대표를 만나 인터뷰 진행했습니다. 따뜻한 튀김 한 접시에 담은 마음, ‘덴푸라 오모이’ 윤여준 대표 이야기 10년의 준비 끝에 고향 대전에서 시작된 도전 대전 동구에서 일식 튀김 전문점 ‘덴푸라 오모이’를 운영하는 윤여준 대표는 올해 33세, 그러나 그의 경력은 이미 10년이 넘는다. 일본과 서울에서 오랫동안 요리를 배우고 경험을 쌓은 그는 결국 고향 대전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로 했다. “사람들이 텐동은 많이 알지만, 덴푸라라는 본래의 음식은 아직 생소하잖아요. 저는 단순히 텐동이 아닌, 덴푸라 자체를 강조하고 싶었어요.” 그의 말처럼 가게에서는 일본식 가정식을 재현한 덴푸라 정식을 시그니처로 내세우고, 텐동·우동·계절 메뉴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갓 튀긴 순간’을 전하기 위한 집념 윤 대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튀김이 주는 따뜻함이다. 튀김은 막 튀겨내는 그 순간 가장 빛을 발한다고 그는 말한다. 이를 위해 그는 매일 깨끗한 기름을 사용하는 데 아낌이 없다. 또한 국내에서 유일하게 특허받은 수유식 튀김기를 사용, 일정한 온도와 기름 상태를 유지해 최고의 맛
반갑습니다, 오늘도 문을 열었습니다. [반오문 인터뷰] 대전 갓샌 운영하는 이민아 대표를 만나 인터뷰 진행했습니다. “갓 구운 빵으로 만든 신선한 한 끼” 대전 갓샌 이민아 대표의 청년 창업 이야기 청년 사장의 도전, 갓샌의 시작 대전에서 ‘갓샌’을 운영하고 있는 이민아 대표는 올해 스물세 살의 젊은 청년 창업가다. 갓샌은 이름 그대로 ‘갓 만든 샌드위치’를 뜻하며, 바게트와 치아바타를 활용해 만든 신선한 샌드위치를 제공한다. 이 대표는 “바게트가 딱딱하고 먹기 불편하다는 인식을 바꿔보고 싶었다”며 창업 계기를 전했다. 신선함을 원칙으로 지켜내다 갓샌의 가장 큰 특징은 ‘당일 생산, 당일 폐기’ 원칙이다. 바게트와 치아바타는 매일 아침 직접 구워내고, 샌드위치 속재료 또한 당일에 준비한다. 남는 것은 아깝더라도 버리고, 손님에게는 언제나 신선한 맛을 제공하는 것이 갓샌의 철학이다. 이민아 대표는 “속재료까지 매일 준비하기 때문에 더 건강하고 신선한 샌드위치를 드릴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초보 사장이 말하는 ‘노하우’ 창업 초기인 만큼 “아직 특별한 노하우는 없다”고 겸손하게 말했지만, 그는 꾸준함과 열정을 가장 큰 무기로 꼽았다. “이 일은 정말 좋
반갑습니다, 오늘도 문을 열었습니다. [반오문 인터뷰] 대전 넛츠네일 운영하는 유화림 대표를 만나 인터뷰 진행했습니다. 대전 넛츠네일, 고객 맞춤형 24시간 예약 운영으로 ‘소통하는 네일샵’ 지향 대전에서 ‘넛츠네일’을 운영하는 유화림 대표(26)는 네일아티스트로 활동한 지 3년 남짓이지만, 직원부터 샵인샵까지 다양한 경험을 거쳐 마침내 자신만의 샵을 열었다. 그는 단순한 시술을 넘어 고객과의 소통과 편안한 공간을 중시하며, 차별화된 운영 철학을 펼치고 있다. 네일과 속눈썹까지 아우르는 토탈 뷰티샵 준비 넛츠네일은 기본 케어와 젤네일은 물론, 아트 시술까지 제공한다. 특히 연장 시술에 있어서는 유 대표만의 노하우가 돋보인다.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팁 연장이 아닌 ‘젤 연장’을 고집해, 손톱의 두께가 두껍지 않고 자연스러운 결과물을 완성한다. 그는 “팁 연장은 빠르고 편하지만 두꺼워 보일 수 있다”며, “젤 연장은 시간이 조금 더 걸리지만 손톱이 훨씬 자연스럽고 고객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는 속눈썹 연장과 펌까지 추가해 토탈 뷰티샵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대나무숲 같은 공간’… 고객과의 진솔한 대화 유 대표는 기술만으로는 모든 고객을 만족시킬 수
반갑습니다, 오늘도 문을 열었습니다. [반오문 인터뷰] 대전 김대희바둑교습소 운영하는 김대희 대표를 만나 인터뷰 진행 했습니다.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바둑” 대전 김대희바둑교습소, 프로기사의 교육 철학 프로기사 출신, 전문성을 더한 바둑 교육 대전에서 ‘김대희바둑교습소’를 운영하고 있는 김대희 대표는 현역 프로기사로서 직접 아이들과 바둑을 가르치고 있다. 대회 활동과 지도자를 병행하며, 기초 입문자부터 주부, 그리고 전문 반 학생들까지 폭넓게 교육한다는 점이 그의 강점이다. “다른 학원과 달리, 저는 프로기사로서 전문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바둑을 처음 접하는 어린 학생부터 수준 높은 심화 학습까지 모두 지도할 수 있다는 점이 제 교습소의 차별화된 장점입니다.” 바둑이 주는 교육적 가치 김 대표는 특히 어린 학생들에게 바둑이 주는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한다. 단순한 게임이 아닌, 사고력·집중력·배려심을 길러주는 교육적 도구라는 것이다. “아이들이 바둑을 배우면 생각하는 힘이 커집니다. 한 수를 두기 위해 상대방의 마음을 읽고, 다음 상황을 예측하며, 자연스럽게 차분함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또한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과 배려심을 배우게 되죠.” 바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