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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여수시, 구강교육·불소도포 병행…어린이 치아건강 챙긴다

불소도포로 충치 예방 효과 높이고 건강한 구강 습관 형성 지원

 

여수시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충치 예방을 위한 구강건강 관리에 나선다.

 

여수시는 오는 4월 6일부터 관내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어린이 불소도포 사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불소도포는 치아 표면을 단단하게 만들어 충치 원인균의 산 공격을 막고 세균 활동을 억제하는 대표적인 예방 시술로, 어린이 치아 건강 관리에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사업은 충치 발생 위험이 높은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관내 37개 초등학교 약 3,200여 명의 학생들이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시술은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등 구강보건 전문 인력이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돼 학생들의 편의성과 참여율을 높였다.

 

이와 함께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안내하는 구강보건 교육도 병행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 관계자는 “어린 시기에 형성된 구강관리 습관은 평생 건강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다양한 구강보건 사업을 통해 아동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치는 치료보다 예방이 훨씬 쉽다. 학교에서 시작하는 작은 관리가 평생 치아 건강을 좌우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