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에서 한·중 웰니스 관광과 건강식품 산업 협력을 위한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인천 인천광역시 송도에 위치한 웨이하이관은 중국 웨이하이시 경제기술개발구 상무국과 함께 ‘국제 웰니스 관광시험구’ 홍보 설명회 및 건강식품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월 1일 송도 부영 송도타워에서 열렸으며, 웨이하이관 리뉴얼 이후 양측이 처음으로 공동 추진한 투자유치 행사다. 웰니스 관광과 건강식품 산업을 중심으로 한·중 협력 플랫폼 구축이 주요 목적이다.
행사에는 웨이하이시 경제기술개발구 상무국 관계자와 주한 경제무역대표처를 비롯해 양국 기업과 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국내에서는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관련 협회 및 기업들이 참여해 산업 교류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중국 측은 ‘국제 웰니스 관광시험구’를 중심으로 한 산업 전략을 소개하며, 관광·건강식품·전자상거래를 결합한 융합형 산업 생태계 구축 계획을 제시했다. 특히 ‘정교한 도시, 건강경제’ 전략을 통해 웨이하이를 글로벌 웰니스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강조했다.
이어 웨이하이 지역의 농업 및 식품 산업 발전 현황이 소개되며 한국 기업들의 진출 가능성도 제시됐다. 현장에서는 웨이하이 기업들이 건강식품과 관련 기술을 발표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행사 이후에는 참여 기업 간 1:1 상담과 비즈니스 매칭이 진행돼 구체적인 협력 논의가 이어졌다. 이를 통해 양국 기업 간 실질적인 파트너십 구축의 발판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웨이하이관은 앞으로도 한·중 투자유치와 산업 교류를 위한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고, 정기적인 홍보 행사와 네트워킹을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단순 교류를 넘어 ‘실질적 투자와 협력’으로 이어지는지가 중요하다. 웨이하이관이 한·중 산업 협력의 실질적 허브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