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결핵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현장 중심 홍보에 나섰다.
광양시는 지난 3월 28일 ‘광양 섬진강 힐링 걷기’ 행사 현장에서 결핵예방주간을 맞아 결핵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결핵 관련 정보를 알리고 조기 검진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봄철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에 걷기 행사와 연계해 시민 참여를 자연스럽게 유도했다.
결핵은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이나 가래, 발열,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검진이 필요하다.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환으로, 무엇보다 조기 검진과 치료가 중요하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소 담당자 9명이 참여해 걷기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결핵 주요 증상 ▲전파 경로 ▲기침 예절 ▲예방수칙 등을 안내하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광양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결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 속 예방 실천을 유도하는 데 주력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예방주간을 맞아 시민들이 결핵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예방수칙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결핵 조기 발견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 1회 무료 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증상이 있는 시민도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감염병 예방은 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 광양시의 현장형 캠페인이 시민 행동 변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