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범국민 비만 예방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당진시는 지난 3월 16일부터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라는 표어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 습관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걷기, 물 섭취, 당류 줄이기 등 간단하지만 지속 가능한 생활 변화를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는 4월 4일에는 대덕동 어름수변공원에서 시민 참여형 집중 홍보 행사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당류 저감 홍보 ▲하루 7,000보 걷기 인증 챌린지(‘걷쥬 시즌2’) ▲비만 예방 표어 색칠하기 등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9월 30일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찾아가는 비만 예방 홍보관 운영과 함께 학교, 사업장 등 생활 공간별 맞춤형 교육도 병행해 시민들의 건강 인식을 높이고 실천 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이 건강을 좌우한다”며 “걷기와 수분 섭취, 당류 줄이기를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만 문제는 개인의 습관을 넘어 사회적 건강 이슈로 확장되고 있다. 당진시의 접근처럼 ‘실천 가능한 행동’을 중심으로 한 캠페인이야말로 지속성을 좌우하는 핵심 포인트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