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8 (수)

  • 맑음동두천 7.2℃
  • 맑음강릉 13.1℃
  • 맑음서울 8.3℃
  • 맑음대전 7.5℃
  • 맑음대구 8.2℃
  • 맑음울산 11.2℃
  • 맑음광주 7.7℃
  • 맑음부산 14.4℃
  • 맑음고창 6.2℃
  • 맑음제주 11.9℃
  • 맑음강화 8.0℃
  • 맑음보은 4.7℃
  • 맑음금산 5.0℃
  • 맑음강진군 9.5℃
  • 맑음경주시 8.9℃
  • 맑음거제 10.9℃
기상청 제공

경제

논산시, 397억 투자 유치…팜인더 공장 신설·200명 고용

397억 원 투자유치, 200여 명 고용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활력

 

논산시가 대규모 투자 유치를 추가로 이끌어내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식품가공 기업의 이전과 신규 공장 설립이 지역 산업 구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논산시는 30일 충남도청에서 식품가공기업 ㈜팜인더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청남도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도와 시군,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팜인더는 과일·채소 건조칩과 새우젓 분말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단백질 기반 푸드테크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논산시 상월면 숙진리 일원으로 본사를 이전하고, 첨단 식품가공 공장을 신설·확충할 계획이다.

 

투자 규모는 약 397억 원으로, 부지 3만 3천㎡에 건축면적 1만 5천㎡ 규모의 생산시설이 조성된다. 특히 약 20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논산시는 이번 투자 유치를 단순한 기업 이전을 넘어 전략적 기업 유치 정책의 성과로 보고 있다. 그동안 노후 산업단지와 개별 공장 이전 수요를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행정 지원과 신속한 인허가 체계를 구축해 기업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왔다.

 

또한 국토 중심부라는 지리적 이점과 산업단지 확충, 식품 산업 성장세 등이 맞물리며 기업 입지로서의 매력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협약을 포함해 논산시는 2022년 이후 누적 투자유치 규모 1조 원을 달성하며 지속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은 국방산업과 지역 자산을 기반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도시”라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행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팜인더 측도 이번 투자를 통해 고부가가치 단백질 식품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산업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논산시는 앞으로도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를 연계해 지속적인 투자 성과를 창출하고, 일자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어갈 방침이다.

 

논산은 ‘입지’와 ‘행정’이라는 두 축을 앞세워 기업 유치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 이제 중요한 것은 유치 이후 기업이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얼마나 탄탄히 구축하느냐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